2013년 4월 11일 목요일

옵티머스 G pro 액세서리 할인

옵티머스 G pro를 샀다. 오늘 포스팅은 두서없이 걍 암꺼나 적고 싶네.
갤탭은 약정 3년이라 아직 해지 못하고 갤2는 약정이 얼마 안 남아서
걍 10 몇만원은 낸다 생각하고 옵쥐로 바꾸었다.
삼성폰과 LG 폰의 동시사용자가 되어 버렸다.
원래 번호를 2개 쓸 생각이 전혀 없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아이폰이 너무 쓰고 싶은데 당시 부서장 성격 때문에
폰을 2개 쓰지 않는 이상 아이폰을 쓸 수 가 없었다.
그래서 아이폰 3GS와 갤탭을 동시 사용하게 되었고,
원래도 SKY, 팬택, 삼성, LG등 폰 욕심이 많아 여러가지를 썼었지만
스마트 폰도 여러 회사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써보는 계기가 되었다.
결론은 ,...

다 똑같다 이다.

아이폰 쓸 때도 업글할 때 백업 데이터 다 날아간 적 있고,
블투 쓰다가 lock up 걸린 적도 있다.
그러나 아이폰 5랑 갤럭시의 메뉴를 넘겨보면
갤럭시는 빠르다는 느낌밖에 없는데
아이폰은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다.
시작하는 철학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나오는 결과겠지.
퀵 커버랑 무선 충전기 블루원샵에서 샀는데
신청 비번은 lg1004 이다. 35퍼라고 해도
11번가에 가서 검색해보면 책정 가격이 너무 높다는 것을
확이할 수 있다.
블루투쓰도 샀는데 삼성 스테레오 블루투쓰가 있지만
엘지껀 어떨까 해서 한번 신청해 보았다.
가격이 싸진 않다.
이럴거면 사실 외제 사고 싶은데
LG를 쓰면 아무래도 개발용 아니냐는 소리는
안들을 것 같아서 다 구입했다.

퀵커버도 2개나 샀다. 아무래도 이 폰으로 3년은 쓸 것 같아서.

LTE-A가 나오긴 하겠지만 폰 성능도 고려하면 3년은 무난할 것 같다.

자동으로 밝기 조절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버그를 빼고는
안드로이드 기본 소스를 거의 건드리지 않은 듯한 퍼포먼쓰가 나와서 좋다.
그러나 메모 화면 띄워놓고 동영상 화면 보거나 촬영하면 끊긴다.

완벽한 SW는 없겠지만,
개발자로서 보면
빨리 출시하기 위해서 손대지 않은 듯한 인상이라
차라리 좋다.
너무 손대면 느리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폰들은 레퍼런스 폰의 속도를 따라가기가 힘들다.
하드웨어를 겁나 좋은걸 달지만 그러면 전원 관리 문제에 더 빨리 직면한다.

올레 마켓을 비롯하여 LG, 삼성, SK등등등
많은 곳에서 마켓을 내고 있지만 구글 플레이를 따라가기는 힘들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공짜 이벤트 때문에 가끔 이용하지만 ID sync나 메모리, CPU사용량들을 보면 사용할 맛이 안난다.
3c의 android tuner(안드로이드 튜너) 유료 받아서 쓰는데 정말 좋은 것 같다.
요걸로 쓸데없이 리소스 먹는 애들을 다 exclude 시키고 정리하고 그랬지.

암튼 마무리를 하자면.
아이폰 5가 사고 싶었지만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가 편해서 옵쥐 프로를 샀는데
많은 버그들을 보고도 그나마 기본 소스를 많이 고치지 않아 만족스러운
퍼포먼쓰가 나오기 때문에 6x만원+남은 기기값 1x만원을 주고도 잘 산 것 같다는 것.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국정원의 댓글 공작을 지탄합니다.

UPBIT is a South Korean company, and people died of suicide cause of coin investment.

 UPBIT is a South Korean company, and people died of suicide cause of coin. The company helps the people who control the market price mani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