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9일 금요일

IT 강의 세미나 멘토링(과외)

IT 는 Information Technology 의 약자이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를 포함한다.

정보 기술을 가르쳐 주지만 강의, 세미나, 과외에도 비용이 발생한다.

가장 선호하는 것은 멘토링이다. 과외라고 할 수 도 있다. 차이점은 비용의 차이 정도랄까? 멘토링은 재능 기부와 유의어로 멘티가 비용 지불을 안하는 것이 통념이다. 과외에서는 모든 것을 말해 줄 수 있다. 어떤 조직이던 사회적으로 절대적 기준보다 남보다 조금 더 잘하는 것이 기준인 경우가 많다. 대기업에서 상층부를 구성하는 있는 사람들 중에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가 없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남들보다 낫기 위해서 정보의 폐쇄가 일어난다. 작은 정보가 방향을 결정하기에 결론적으로 멀리 가서 보면 커다란 차이가 난다.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과외. 안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과외의 경우 상대방의 입장을 케바케(Case by Case)로 고려할 수 있기에 가장 효과적이다.

나의 경우 세미나는 영화에 비유하고 강의의 경우 드라마에 비유한다.

세미나는 짧은 시간안에 하나의 완결된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한다.
강의의 경우 다음 강의가 궁금해지도록 끊는 것이 포인트다.

둘 다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강의, 세미나는 온라인을 통해서 많이 퍼져 나가기 때문에 수년간 경험으로 터득한 비법을 단 몇십분안에 풀어가는데 와전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이론가들에게 이론적으로 혹평을 당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름대로 높은 산에 올랐다가 무사히 하산해서 마음 속에 큰 산을 담고, 중간중간 알아야할 경험들을 많이 배워서 가르쳐 주려고 하는데, 에베레스트에 비교하고 엄홍길 같은 등반가와 비교를 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꼭 큐브 대회에서 1등한 사람이 큐브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 코드잼에서 10등 안에 든  사람만 알고리즘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하면 우리나라에 알고리즘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청중도 문제이다. 자신이 부족하기에 세미나나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은 잊고 평가자가 되기도 한다. 청중의 5% 가 꼭 그렇다. 5% 이긴 하지만 큰 스트레스 이기에 오로지 돈 때문에 강의나 세미나를 한다. 20대 때에는 그렇지 않았다. 5%의 싫은 청중이 있다고 해도 배움에 목마른 파릇파릇 눈망울들을 보면 박봉이지만 열정을 불태울 때도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고, 내가 틀렸다. 그래서 젊은 시니어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나라를 이끌 어린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줬으면 한다.

세미나는 완결된 주제를 담고 있어야 하고,
강의는 다음편이 기대될만큼 재미있어야 한다. 끊기를 잘해서 궁금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과외(private lesson), 멘토링은 소수의 사람에게 하는 만큼 알짜 정보를 많이 줘야 한다.

정리하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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