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청문회 후기
주말 하루 날리면서 청문회 시청했다. 조금 실망인데. 질문자가 질문해놓고 말끊고, 개인 생각 말하고, 흥분하지는 말았으면 한다.(물론, 그 마음이야 십분 이해간다) 안민석 의원, 김경진 의원, 하태경 의원처럼 팩트 공격 좋고, 손혜원 의원처럼 어차피 대충 답하는 증인에게 의혹으로 공격하는 방법도 좋다. 다만, 국민도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는 않는다. 대세는 이미 기울었고 국제적 문제가 되고 있으니 모두 김성태 위원장처럼 해주었으면 한다. 유툽 영상은 아마 수백년간 보게 될 것이고, 영화 이상으로 재미있는 것을 볼 때 아마 번역되어 해외의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의 영상 교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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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댓글 공작을 지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