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창 밖 한번 보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밥먹고
회사까지 운전해서
일하고
점심 때 밥먹고 잠깐 TV앞에 앉았다가...
출근해서 일하고,
밤되면 퇴근해서 일하고
그러다가.. 간만에 깊이 자려고 햇는데. ㅡㅡ; 잠이 안와서 새벽 3시에 깨서
3시간 동안 밀린 온라인 강의 다 소화하고.
밀려오는 뿌듯한 보다는...
아! 왜 잠이 안올까 ㅠ.ㅠ
연료 무한의 붉은 색 캠리가 있으면 뭐하리. 가고 싶은데도 없는데.
겔러리아 가서 쇼핑해도 살게 없는데.
알렌가서 옷 사서 입고 싶지도 않은데.
갖고 싶은 것도 없고.
다만 역시나..
보고 싶은 사람에게 통화하는 것만은 나를 즐겁게 해 준다.
역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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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님 레시피나 한번 따라해 봐야지하고 식료품 가게나 한번 들러야지 하면서요.
게스트 하우스의 아주머니가 해 주시는 편한 음식에 길들어져 버렸으 ㅠ.ㅠ 내일은 꼭 꼭 식료품 가게로...
렌트카 예약해놓고 해당 클레스 없으면 free upgrade해 주는데... 그전에는 마쯔다 6 였는데 이번에는 캠리 ㅡㅡ; 인생은 복불복인가...
호텔에 묵다가 게스트 하우스 묵으니 천국 같다. 호텔은 마일리지가 쌓여서 그것도 하나의 돈이지만. 게스트하우스의 편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듯. 아는게 힘이다.
집도 이쁘고 눈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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