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4일 일요일

크라운J의 차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크라운 J가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를 구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포스팅을 해 본다. 테스트용으로 한달전에 선배가 빌려서 팀원들이 한번씩 타 봤는데 괜찮다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던 차였다.  

왼쪽문에 보면 의자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인다. 기억시키고 1번 누르면 1번 체형에 2번 누르면 2번 체형에 중간 버튼은 나갈 때 누르면 뒤자가 뒤로 땡겨져서 좀 편하다.

 

후진할 때 후방 카메라가 작동한다. 기어는 핸들바로 옆에 달려 있다. CD챌린저와 라디오가 달려있다.

흠냥.. 밤에 운전하다가 찍어서 좀 흔들렸다. 높아서 시야각이 좋고, 엔진이 좋아서 잘 나간다. 8기통이라고 들었는데 재원은 인터넷에 나와있을 테니... 좀 불편한게 액셀은 너무 민감하고 브레이크는 잘 안 먹는다. 차라리 둘 다 민감하등가. 액셀 조절 잘 못하면 퍽퍽 나가기 일쑤. 물론, 습관되면 다 편하지 뭐.

뒷 좌석은 이렇다. 솔직히 뒤에 사람들은 불편하다. 중간 의자는 앞으로는 다 재껴져도 뒤로는 다 안 재껴 진다.

백미러는 크다. 백미러에 깜빡에도 들어오고.

 

 

빨간버튼 눌렀다가 emergency service와 연결되었다. 통화 가능하다. 요건 좋은 기능이라 생각함. 전화기도 없는데 전화 연결도 되공.

뭐 밖은 이렇다. 걍 튼튼하게 생겼다.

내부는 이렇다. 뒤쪽에도 시거잭과 온도 조절 장치가 있어서 알아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라디오는 운전자만 ^^ ㅋㅋ

라디오는 편하게 카테고리 별로 분류되어 있다. 라디오도 먼 성인 방송 채널이 있더란다 ^^

 

참 좋은 차다 해서 미국 가격을 보면 7천만원 정도? 였는데 한국 가격을 보니 1억이 넘었다 ㅡㅡ;

참내 7천이면 우리나라 차와 비교해서 아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다. 뭐, 캐딜락이라는거? 한국에야 없지만 여긴 출퇴근 시간에는 눈만 뜨면 거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긴 캐딜락이 그리 대단한 상표가 아니다.

 미국이 한국보다 잘 사는데 차값은 2/3 가격이다. 이해할 수 없다. 기름값은 반값이고. 한국서는 중고가가 1억 넘기도 하더라.

 

흠... 참. 그리고 한국차 매장 많다. 렌트 업체에 큰 한국차는 없어서 빌렸지만 만약 필드 테스트용으로 빌린다면 스타렉스, 카니발이 뒷좌석 사람들은 더 편할거 같다.(뭐 굳이 외제차 욕하긴 싫지만 사실 더 편하다 ^^)

 

미국서 현대 제네시스 광고할 때 BMW3의 가격과 BMW5의 안정성과 BMW7의 드라이빙(정확하진 않음.기억에 의존)이라고 광고를 한 적이 있다. 정말 그런 것 같다(다 타보진 않았지만 성환이는 알겠지)

 

그렇게 좋은 한국차들을 놔두고 공인이 한국에서 번 돈으로 외제차를 타는 것은 이해불가다.

 

공인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있겠다. 하는 행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지는 않으니까.

 

뭐, 좋지 않은 차는 아니니까 살 수도 있겠지 뭐.

 

현차 사람들이 불쌍하다. 잘만들면 뭐하는가.. 제네시스 그렇게 좋다고 미국에서 인정받아도 길거리에 제네시스 한대 없다. 회사 가면 한국 사람들이 가끔 몰고 오는 것 외에는 길에서는 보기 힘들다. 디자인도 절대 꿇리지 않는다.

 

현대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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