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어억~
그나마 밖에 나와서 제일 많이 간 곳이 RED LOBSTER. 한국분이 owner 신 것 같다.
2명이서 팁 포함 80불 정도면 스프에 셀러드에 최고 메뉴(랍스터2마리 + 올리브가든에서 나오는 스파게티 + 완소새우들~) 각각 먹고, 맥주, 아이스크림+빵쪼가리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내가 먹은 조건 lobster lovers란 메뉴인데 30불 정도한다(젤 비싼거) 그래도 싸지 않은가? 랍스탄데.
먹기 전에 찍은 것도 있는데. 음식 사진 찍어서 올린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직접 먹어 보시라~ 뭐, 가서 먹고 다음날 바로가면 질리는데... 한번씩 땡길 때가 있다.
거의 유일하게 한국보다 나은 먹거리였다.
미국오면 웬만한 스테이크 집이나(여긴 한국 아웃빽이 낫다) 소고기 집(한우가 짱임), 중국집 갔었는데(진짜 한국 중국집이 낫다) 다 XXXX. 그나마 일본인이 하는 스시집은 한국이랑 비슷해서 먹을만 하다.
한인 식당도 재료는 미국서 나는 재료라서 한국맛이 안난다.
love & war에서 먹었던 갈비뼈 통째로 나오는 스테이크는 괜찮았는데(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갈비뼈) 담에 시간나면 사진으로 한번 담아 보겠다. 아직은 안땡김...
[ 시간 좀 지나 뒤져보니 예전에 찍은 사진이 있어서... 이 메뉴는 지금은 없어졌다. 뭐 그래도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