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 좋은 글을 썼었네.
친구가 말해주더라.
니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들은 다 자기 합리화라고.
맞다. 그래도 과 공부를 안 할수는 없다. 내가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인을 원하는 이상.
약간의 후회가 될뻔도 했다. 내가 원하는 과는 따로 있었고 재수가 꿈이었는데.
왜 과감하면 말하지 못했을까.
하지만 당시 상황은 내가 대학 공부를 하기도 힘들었기에 지금 돌아간다 하더라고 똑같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내 선택은 Optimal 이었다.
하지만. 친구 말이 맞다. 내가 꾸는 꿈은 너무 먼 곳에 있어서 한길만 달려도 모자르다. ㅠ.ㅠ
그래서 꿈을 접기로 했다.
언젠가 파일럿이 꿈이었던 한 선배가 라식을 해도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늘 눈물을 흘린다고 했다.
하지만 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시스템경영과 관련된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
그런 직업이 어떤 명칭을 가지게 될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장점들과 사람들에게 도움될 일들이
생각난다.
밤에 이래저래 생각해봤다. 현실과 타협해 가는 .
만일 전쟁중인 나라라면 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는 없는 일인것과 같이.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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