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가 아니라 진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고민해볼 거리를 던짐.
TRACE32를 쓰는 업무를 할 때이다. 한동안 임베디드에 심취해
있던 터라 팀에 간지 얼마 안되어 BREW PLATFORM 문제를 어셈블리어만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코드를 찾았다.
잡고나서 선배가 C 코드랑 연동하면 되는데... 하시는 거였다.
소스랑 연동하고 나니 어셈 코드에 매칭되는 C 코드가 실시간으로
보였다. 헐.
개발자는 다른 사람이 하기 힘든 어려운 문제 푸는 방식을 선택하는
사람인가.
그냥 쉽게 다른 사람이 필요한걸 만드는 사람인가. 이 때 고민을 많이 했다.
회사 페친들은 많이 아는 개발자 B모씨. 아이비리그 교수인 전무님이
해커라고 한 사람이다. 안드로이드 SEAndroid의 대가인데 정말 누가봐도
해커다. 다른 사람 일주일 걸릴껄 단 몇 시간만에 스크립트 언어 해결해
버린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앱은 못 만든다.
아니 만들수는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해커라고 말하는 속도는 나지 않는다.
속도가 빠른 사람이 해커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맞다.
그리고 아마 B모씨가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었다면 원래 하던 SEAndroid는
또 점점 멀어졌을거다. 의사가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지만 세계적인 내과
의사한테 외과 수술을 받지는 않는 것과 같다.
내가 생각하는 해커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 했을 때 결국은 푸는 사람을
해커라고 생각한다. 그레고리페렐만 같은 이미지의 사람. 탁월한 사람.
그러나 세상과는 담 쌓은 사람... 해커의 정의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1탄에서 알고리즘 어쩌구 비난 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걸로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이 BOSS의 방식이 아닌
LEADER의 방식이어야 한다.
- 컴퓨터 시스템의 기억장치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계층적으로 구성된다.
- 단일 사용자 연속 기억장치 할당 기법은 관리 기법이 단순하지만, 컴퓨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 - 다중 프로그래밍을 통해 CPU와 주변장치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 정해진 크기의 분할 영역으로 주기억장치를 활용하는 고정 분할 다중 프로그래밍 방식은 각 분할 영역에서
내부 단편화가 발생한다. - 동적 분할 다중 프로그래밍 방식은 각각의 작업에 필요한 만큼의 주기억장치를 할당함으로써 내부 단편화를
제거한다. - 동적 분할 다중 프로그래밍 방식의 외부 단편화는 통합과 집약 기법으로 해결한다.
3D 분야는 모두 알아야 하는가.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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