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0일 일요일

주말 간 사색

주말이다. 혼자 사색할 시간은 없었지만 버스
안에서 또 차 안에서 지나가는 차를 바라보다가
들었던 생각을 정리 해 본다.

페이스북에 적는 내 생각들은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내 생각이고.
공개한다는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공개하는
생각이다.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다른 사람들하고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떻게 하면 덜 피곤한지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 내가 만약 대통령이되면 똑같이 KBS에
공개하지 말라고 할 것 같고. 일본처럼 안 좋은
일은 TV에 안 내보이도록 행동을 할 것 같아서
그러지 않으려면 안일한 생각은 접어두는게
맞는 것 같아서이다.  나쁜 것은 나쁘다고 말할
용기도 없을 것이며 아이에게 김구라처럼 세상은
이런거야 ... 다 정해져 있어 할 것 같아서이다.

1-
만약 내가 김정은 겁나 욕하는 사실을 적은 글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요를 누를 용기가 없다.
왜냐면 나도 그렇기 때문이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면
우리나라에 간첩이 많다는 것을 안다.
김정은이 뭐 대단하다고 죄를 지어도 씻어줘야할 판에
고모부를 죽이냐고 욕을 했는데 좋아요는 당연히
눌러야 하는데 생각하게 된다. 이 좋아요를 눌렀을 때
어떻게 되는 걸까? 페이스북인데 위험하지 않을까.
사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했다면 과거 독립운동시기에
태극기를 흔들지는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2-
좋은 사람이 한번만 나쁘게 하면 나쁘다고 생각하고,
나쁜 사람이 한번만 좋게 행동하면 좋게 생각한다.
이런거다. 사실 무선사 있을 때 상상한건데 내가
늘 회사에만 있으니까 와이프가 바람피면 어떻할
것인가? 늘 잘해줬는데 한번 못했다고 타박하고
이혼할 것인가? 대답은 NO. 상대 남자야 추억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할지 죽일지는 그 때 기분에 따라 다르
겠지만 늘 잘해주다가 한번 못했다고 해서 바로 돌아
서지는 않을 것이다. 뭐 한동안 기분은 더럽겠지만.
회사에서도 그렇다. 내가 들이받은 상사는 수개월
동안 거지같은 리더쉽으로 못해줘서 그런건데
그 뒤로 몇번 잘해준다고 해서  그 이상값을 평균
으로 착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인간 관계가 그렇다. 최근 회사 결혼식 행태를
보면 사람들이 어떤 계산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결혼식은 그냥 식일 뿐이다. 물론,
서로 챙겨주는게 맞겠지만. 놓쳤다고 해서 어떻게든
연락해서 축의금 챙겨주는 내 모습도 참 우습고
그렇게 하는 다른 사람들도 참 우스웠다.
그런데 어떤이는 30만원도 안 아까운데 어떤이는
5만원도 아까운건 사실이다. 뭐… 그냥저냥 맞춰가는
것인데 너무 예민하게 할 필요도 없겠지.

3-
박근혜 대통령도 사실 다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 부모님이 살해 당한 경우는 없었는데
대통령은 그렇다.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 것은 노무현도 그랬다. 노무현 혼자서는 엄청
잘했는데 주변에서 안 따라줘서 힘이 많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대통령인데 잘해보고 싶을
것인데 주변에는 하려는 사람은 없고 비판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어디나..."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내가 잘 살았던 것도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박근혜를 지지할 이유도 없고. 세월호 때문에 완전
짱나는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올라가서 잘할 것
같지도 않다. 세월호 사건 때 입 다물도 있었건
기득권 야당도 똑같다. 그래도 덜 해먹겠지 모.
찌라시로 봤을 때 박근혜 4조 있다고 들었는데
돈 많고 공주였으니 돈에 관심이 더 없을 수도
있는것 아닌가? 비가 먹튀했을 때
사람들이 말했던 못살았던 애들이 어쩌구...

4-
지금부터는 내 이야기다 간단하게 끝
부분에 몇마디 적기 위해 쭉 쓴다.
멘토링 때 하던 이야기 들인데 이제
멘티들도 페친들이 되어 과감히 쓴다.
고3 때 가출을 했었다. 중간/기말 때.
신나게 뚜드려 맞고 못 걸을 정도로.
그래서 한과목 빼고 올 '가'를 맞았다.
뒤에 소위 나간다는 친구들과 어울리
면서 그 때 가장 어려웠던 학습지
노스트라무스만 꼼꼼히 다 풀었는데
서울대 의대 갔던 친구 윤호도 몰랐던
문제 들이었다. 세상을 비관해 맞는게
하나도 없는데 수학은 뭐가 맞는거냐며
수학만 싫어했는데 그 때 수능에 수학이
가장 쉽게 나와서 대부분은 만점(80점)
혹은 1~2개 틀리는 수준이고 난 25점
이었다. 그러나 다른 과목들은 전국등수
(전국4등에서부터) 이었다. 난 325점 정도
였던 것 같다. 수학만 만점이면 가고 싶은데
를 마음대로 갈 수 있었는데 내신이 ...
그래도 특차라는 제도가 있어서
충분히 가능했다. 아버지한테 재수해서
수학만 하겠다고 했는데 재수는 안된
다고 하셨다. 난 그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던 "재수"의 의미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대학생 때 집은 불났고
부모님은 이혼했고 난 친구집에 살았다.

그 뒤에 우여곡절이 많았고 지금도
없다고도 할 수 없다. 좌우명은
"주사위는 내가 던진다" 였다.

내가 원하는데로 된 적은 없지만
주사위라도 내가 던지자는 의미에서
적극적으로 해보자는 의미에서.

자… 여기서 말하고 싶은게 있다.
인생에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다.
카이스트나 서울대 출신들은 실수를
꾸준히 하지 않았다는 뜻에서 사회가
인정해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김웅용씨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능력들은 평등한 것이다.
김택진, 김정주, 이해진, 그리고 현재
페친인 이찬진(너무 유명인은 존칭을
안붙입니다.) 지금 개발하(시)라고 하면
똑같다.  RUN & FIX.

어찌보면 나도 특별한 케이스 인가.
특별한 케이스로 잘되었다고 해서
자만하면 거기서 끝이다. 나도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자만은 안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자랑은 하겠지만.

안철수 때문에 야당 지지하지만, 또
내가 좋아하는 의원중에 박민식 의원이
있는데 새누리당이다. 그래서 새누리당
싫어하지는 않는다.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안좋다.
그건 정치 안하는 사람들의 몫이다.

그래도 아직은 전쟁이 안 일어났고,
아직은 국가가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나 농부가 10명일 때 1명의 정치인
이면 좋은데. 농부는 1명이고 정치인이
10명이 되면 나라는 무너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그냥 난 엔지니어의
길을 걷기로 한다.

그렇게 결정했다.

잘해서가 아니고 젊어서도 아니고.

평범하게 살아 왔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그렇게 살기로 했다.

끝으로… 정권 교체는 이루어져야 한다.
특별한 신념이 있는건 아니고.
한번 바뀌면 진짜 세상이 바뀌는지 보고
싶어서이다.

Notification PendingIntent

0000000000007 에서의 원래 설정 다 주석처리

//mNotiBuilder = new Notification.Builder(getApplicationContext()).setTicker(getString(R.string.rocketlauncher_is_running))
//.setAutoCancel(false).setNumber(0).setContentTitle(getString(R.string.rocketlauncher_is_running))
//.setContentText(getString(R.string.rocketlauncher_is_running)).setSmallIcon(R.drawable.bar_rocket_green);

한다음


mNotiBuilder = new Notification.Builder(mContext);
mNotiBuilder.setSmallIcon(R.drawable.bar_rocket_green);

로 간소화

PendingIntent pIntent = PendingIntent.getActivity(mContext, 0, new Intent(mContext, BPreferenceActivity.class), 0);
mNoti.setLatestEventInfo(mContext, getString(R.string.rocketlauncher_is_running), getString(R.string.rocketlauncher_is_running), pIntent);


인텐트 만들어 주고 넣어주면 됨.

要는 펜딩Intent에 걸린 text가 처음 세팅했던 텍스트를 잡아먹음.
그리고 아이콘이 없으면 Noti는 만들어 지지 않고 안드로이드도 캐치 못함.

뭐,... 버전 올라가면 캣치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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