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생각하는 의식수준은 가장 밑바닥아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깨달음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문제는 나의 언어수준도 더이상 위트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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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는 길에 비가 억수같이 와서 옷이 다 젖었다.
어제 어머니께서 비 때문에 택시를 못잡아서 열차를 놓치셨다.
젖은 상태로 있으니 어제 열차를 놓치신게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게 가도 괜찮았고, 비 맞은 상태로 내려가는건 찝찝하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비를 맞아서 간과했던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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