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머리가 아프다는 건 생각하기 싫다는 말과 일맥 상통한다.
닭가슴살 좋아하는 이도 많지만 난 통닭 시켜도 닭가슴살은 안 먹었다.
20년 동안 몇번 먹었겠지만 정말...
하림에서 훈제 닭가슴살 시켜서... 정말 배고플 때 먹고 그리고 회식전에 먹고
뭐.. 그렇게 먹고 살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4킬로를 뺐다.
정말 단백질만 먹으니(밥은 안먹었다고 보면 된다) 살이 빠지는 거다.
그렇게 해서 맞이한 토요일...
라면과 밥을 먹었는데 설사했다.
그리고 1Kg이 쪘다.
그 다음 날은 나에게 주는 상으로 푸짐하게 먹었다. 2Kg 더 찌더라.
결국 일주일 간 1Kg 뺀 것에 불과하지만 문제는 빼고 찌고가 아니라.
도대체 체중 격차가 왜 이렇게 심한가라는 것이다.
수분? 수분 무게가 얼마나 되는건지... 1Kg이 7700 Kcal라는데 난
15400Kcal를 섭취한 기억이 없는데... 자고 일어 났는데도 몸무게가 이렇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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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는 정말 쉽게 개수가 늘지 않는 운동이다.
72Kg 밑으로 체중이 떨어지면서 난 턱걸이가 더 잘될 줄 알았는데 14->10개로 떨어졌다.
한번에 10개를 절대 넘길수가 없었다. 힘도 안났고.
토/일 밥먹고 운동하니까 13개까지 가더라. 그리고 그 다음에 매달려고 6개는 하고.
단백질만 먹을 때는 10개하고 1~2개가 고작이었는데.
확실히 밥이 힘나게 하는 건 맞는 말인 것 같다.
우선 더 자고 아침에 화장실 다녀와서 몸무게 재어 보고 자료를 더 찾아봐야겠다.
2011년 8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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