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5일 수요일

울 딸 이유식-풀무원 베이비밀

울 딸 이유식 시작한지도 5개월이 지났다..

한 수저로 시작해 점점 양이 늘어가 지금은 이유식 후기로 150g을 한끼에 하루 세번 먹는다..

소율이 입에 이유식 들어가는 것만봐도 배부는 나는 딸바보 엄마♥^^

처음부터 잘 먹던 아이가 아닌지라 징징거리고 울고 불며 난리인것을 장난감으로 소리나는 책으로 꼬셔서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 노력한 결과.. 분유랑 이유식 거부로 네이버 검색만 수백번 한거 같다..

쭈욱 엄마표 이유식을 고집해오다가 엄마가 해주는 이유식의 맛과 만드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해서 폭풍검색, 이유식 거부하던 아이들도 홀짝홀짝 잘 받아 먹는다는 이유식 배달업체 선정.. 한달전 시켜보기로 했다..

풀무원 베이비밀..  홈피 들어가 보니 내 아이에게 맞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한끼 구매와 한 세트 구매가 가능하더라..역시..이런 배려가 있었기에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으리라..

한세트 주문완료.. 한세트를 주문하더라도 풀무원의 배달 원칙인 냉동이 아닌 냉장배달을 원칙으로 하다보니 냉장가방을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 불만이 있긴 했으나..뭐..내 딸 이유식만 많이 먹일수 있다면이야 하는 생각에..

이 이유식 업체는 배달방법이 냉장으로 매일(6일),격일(월수금,화목토),1주,2주,4주 이런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식단으로도  아니면 아이의 기호나 알러지 음식을 고려해 원하는 식단으로 변경 가능하니
이 어찌 좋지 않을수 있는가..

핸드폰으로 애기 낮잠 잘때나 포스팅 가능하니 사진에 일일이 메모하지는 못하지만..

배달 상태와 용기에 사용된 재료, 칼로리 계산, 유통기한까지..

모두  맘에 드는데 가격이 사악하구나..

다행히 울 소율이는 잘 먹어주기는 하였으나..

한식사당 5천원 가까운 가격이니 몽땅 다 시켜먹지는 못하겠다.. 다양한 음식을 접할수 있게 도와줄 정도로 엄마표와 배달표를 믹스해서 먹이기로 결정..

추석 긴 연휴때는 얼마나 감사했는지..
미리 신청하면 연휴동안 먹일 이유식 한꺼번에 배달해 줬었다~~
연휴동안 이유식 만들어 먹일 시간도 없을뿐더러 차안에서 휴게소에서 먹여야 하는 부산이 시댁인 나를 배달표 이유식이 살렸더랬다..

후기 이유식을 시작할때에도 어느정도의 알갱이 크기와 묽기로 해야되는지 몰라 배달시켜 견본으로 삼았더랬다..초보맘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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