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7일 월요일

33세 일기 - 술에 관하여.

올 7월부터인가 미성년자 연령도 1세 낮아져서 이제 빠른 생일 고등학생이면 합법적 음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11월에 태어난 율이는 수능 끝나고 딱 갈쳐주면 되긋네~

그나저나 물려줄 주식은 없구나 ㅠㅠ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961


나이가 들어보니 어떤 어른들이 왜 술은 늦게 배우는게 좋다고 하셨는지 알겠다.

별로 좋은게 없다. 모든게 장/단점이 있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게 술인 것 같다.

장점 : 인간관계의 빠른 ice breaking
           할거 없을 때 놀이
           좋을 때 힘들 때 친구

뭐.. 기타 술 담을 때 재미나 술 찾아 다니는 여행들도 좋긴 하지만.

그 외는 다 단점.

그러나 술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내 어릴적 생각은 많이 바뀌었다.

뭐든지 사람이 문제인거다.

중학생 때부터의 꿈이었던가? 어른이 되기 전까지 전국에 있는 술공장 폭파가

내 꿈이었다.

폭탄 구하기 힘들어서 그만둔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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