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4일 월요일

격한말은 페이스북에서 강퇴.

-- 걍 다른 사람 기분 안 좋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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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호

45분 전 서울 근처에서 ·

피해 여성은 이날 친정을 방문한 뒤 자신의 집으로 오기 위해 버스를 탔다가 변을 당했다. 피해자는 운전 기사가 자신이 내려야할 정류장을 지나친 채 달리자, 조수에게 차를 멈춰달라고 했으나 묵살됐다. 이들은 이 여성을 과다스푸르 근처의 외딴 곳으로 데려갔고, 이곳에서 5명의 남자들이 가세해 함께 성폭행을 저질렀다. 이튿날 아침 운전기사는 이 여성이 살고 있는 마을 주변에 그를 버려두고 달아났고, 피해 여성은 집으로 돌아간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경찰은 체포된 범인 5명이 자신들의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에서도 16살 소녀가 이웃 남성의 꾐에 빠져 차에 탔다가 성폭행 당한 뒤 분신자살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고 12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 소녀는 전신에 90%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중이며, 혐의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이에 앞서 펀자브주에선 집단 성폭행 당한 17살 소녀가 경찰에 이를 신고했으나, 경찰이 되려 고소를 취하하고 상대방과 결혼하라고 종용하자 절망과 모욕감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



난 사실 이해가 된다. 사람은 극히 착할 수도 나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좀 더 덧붙이면 박근혜가 당선되고 나서도 이 나라는 안된다고 하면서 인터넷으로 욕만 하는 사람. 왜 진정 민주주의를 생각해 인수위 포함해서 죽일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일까? 죽일거 아니면 반대하지 말고 좀 따라야 하지 않을까? 따지고 보면 대통합에 나 자신도 방해되는 인물이다. (오해할지도 모르지만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랐기 때문에 문재인을 뽑았음에도 여성 대통령을 싫어하진 않는다) 독도 욕하면서 일본여행가고 일본에 사는 사람. 돈 벌어서 한국에서 쓰는 걸 떠나서 일본에 도움을 주는 것 아닌가? 이야기하면 끝이 없고, 군 시절 조직을 결성한다는 이유로 기무사에 불려갔던 기억이 나네(세계통일본부가 무슨 역적 모임인줄 알았나보다).



간첩 보복 무서워서 북한 애들(우리민족)이 인육 먹고 살아도 북한 욕할 힘도 없고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 신문보며 시사는 무슨 ㅡㅡ;



나도 많이 유순해 졌다. 지켜야할 것이 많아졌기 때문에.

하지만 마인드는 늘 ... 이순신의 마음과 같다.



必死則生 必生則死.



자식이 생겨서 그런지 더 유순해 지기 보다는 사회가 흉흉해서 극단적인 생각들도 많이 해 본다. 내 딸이 성폭행 당하면? 경찰에 신고할까... 아니.. 팔다리 다 잘라서 평생 TV만 보게 할 것 같다. 물론, 프리즌브레이크에 나오는 죽지않는 고문과 함께.(손톱사이에 마늘 넣는 건 실제로 한국에서 무속인들이 특정 일반인을 상대로 해서 TV에도 나왔다)



하지만 그냥 저냥 살아간다. 니 고민도 듣고 내 고민도 듣고. 사실 내가 아무리 용써도 그레고리 페렐만처럼 사회에 이바지 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생각을 죽이고 살기도 쉽지 않다. 뉴스에서 나오는 나쁜 일들이 왜 자기 일이 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

Don't think too much.

생각을 너무 오래 하면 뭘 하지 못한다. 답은 세계통일이다.



이미 미국의 대통령이 세계 대통령이라고 하면 세계통일은 된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다른게 있다. 한국 사극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는 자. 한국이 잘못된 것도 알아야 한다. 아마 대부분은 그 시대 때에 노비였을 것이다. 지 TV에 나오는 6000만원 쇼핑 하는

것처럼 못사는 사람(지금 시대에) 그 때의 노비랑 뭐가 다를까?



그냥 즐기면 되지.



그래. 그래서 그냥 살아가는 거다.



그래서 세계통일 하자는 거다.



잘못 만들어진 모든 것들을 되짚어서 다시 만들면 되지 않겠나 싶다.



물론, 물리적인 나라 그런거 필요없다.



정신적으로 행복하면 되는거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세상에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니가 세계 6대 난제 풀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니 똥구멍 평생 닦으며 살아야 하는지.

나에게 베푼 자비들이 정말 마음에서 우러난 것인지.



적어도 100을 가지고 10을 주는 것보다 2를 가지고 1를 주는 삶이 맞는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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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 Kim 요즘들어 소싯적 꿈이 계속 생각나나 보네. 2세에게 조금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일지도..

23분 전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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