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을 넘은 회식.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었고,
오늘 2시간 넘은 교육장으로의 출근... 삶이 좀 힘들다고 느꼈다. 그러나 고수들에게
듣는 강의는 좋았고, 그래도 문제는 하나 풀어야지 하고 들어가 보니
멤버십 알고리즘 테스트에 자주 등장하던 길찾기 문제.
문제를 꼬아서 단순하게 꼼수로 풀어볼까 생각하던 중 친구의 부고를 받았다.
보이스 피싱인줄 알고 이래저래 연락하다가 지금은 멍한 상태...
어제까지 연락했는데, ...
아기사진으로 바꾸기 전, 저번주까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 같이 있던 친구인데.
이렇게 진희 다음으로 두번째 친한 친구의 부고를 받는다.
어떤 회사 나오던 날도 처가댁 할머니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팠는데...
30 중 후반 되니 친구가 암걸렸다는 소식이나 부고도 받는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장례식장 가야하는데 그냥 지금 이 순간이 거짓말 같다.
저번 달에 ㅂㄹ 친구가 가장 사랑하는 분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지켰는데.
그 전달에는 친구의 암 투병 소식을 들었고... 나도 위축성 위염에 각혈까지 하고...
슬픈 일은 연이어 오는 것 같다.
아아...
저번 달에 ㅂㄹ 친구가 가장 사랑하는 분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지켰는데.
그 전달에는 친구의 암 투병 소식을 들었고... 나도 위축성 위염에 각혈까지 하고...
슬픈 일은 연이어 오는 것 같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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