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6일 수요일

피자헛 알바


하루종일 일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르바이트 하면서 일하던 시절. 연봉으로 치면 일년간 일한 것은 지금 한달여간 일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홀에서 일할 땐 시급 1700원인 시절이었으니까. 하지만 배달할 때는 3000원 + 건당 300원.

홀과 배달만 놓고 봐도 2배. 배달과 지금도 2배.

내가 커널 기술과 새롭게 배우는 델파이 툴을 마스터해서 T자 형 기술 트리의 깊은 곳을 파면 아마 그 때는 지금의 2배가 되겠지. 물론, 그외 전기, 회로, 자료구조, 소프트웨어공학, 언어, 심리학, 철학, 물리학 등등등... 많은 것들이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 이러한 자신의 것이 되는 아이템들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게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강이 되어 혼자 게임하는 것보다는 최강이 아니더라도 여럿이서 게임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 사람들을 소중히 할줄만 알면 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람들은 늘 최강 아이템을 가져서 최강이 이 되고 싶어하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최강템이 나온다. 그러한 최강만을 쫓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것을 꿈꾸는 사람들은 만나게 된다. 그 만남은 소중하게 되며, 그 소중하게 된 만남은 서로를 변화시키게 되어있다.



그것이 아니라면 다시 혼자 최강을 찾아 떠나야 한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국정원의 댓글 공작을 지탄합니다.

UPBIT is a South Korean company, and people died of suicide cause of coin investment.

 UPBIT is a South Korean company, and people died of suicide cause of coin. The company helps the people who control the market price mani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