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6일 수요일

지금은 떠난 동아리.


제가 몸담고 있는 동아리 입니다. 고등학교 동아리 역시, 들어가기도 힘들고 추억도 많이 만든 문예부 인데... 여기 활동을 위해서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연락이 오지만 마음이 아파서... 안 받습니다. 입사하면 돈 다발이나 들고 한번 찾아나 가려는 생각은 있지만, 계속 신경은 못 쓸 것 같습니다.

여러 동아리에 많이 들었었지만 여기만큼 애착가는 곳은 없어요. 제 마지막 동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만... 여러 사람들이 대부분 대학 동아리를 쉽게 생각합니다. 동아리 멤버들의 결속감을 너무 쉽게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제 주변에 C.S` 3년동안 하고 나간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너무 잡기도 했기 때문에 종종 보고는 있지만 가슴이 아파요. 꼭 다른 사람 때문에 나가거든요. 1년 이면 적응한다고 힘들었을 거고 2년째는 일한다고 3년째는 동아리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이러한 생각들로 제가 동아리의 고문관이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애착이 있으니까요. 힘든일이나 경사가 있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키워드는 밤샘, 자취, 라면과 자장면 컵라면과 짜장범벅... 뭐 대충 이런 느낌으로 ^^


이렇게 썼었는데 혼자 애쓰는 것보다 추억으로 남기는게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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