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소율이 태어난지 28일째>
울 소율이는 답답한 걸 싫어해요..
엄마가 만든 배냇저고리와 겉싸개로 똘똘 잘 감싸 놨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렇게 섹시(?)하게 변신..^^
첨엔 감기라도 걸릴까봐 걱정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귀여워서 하염없이 처다보게 되었던..ㅋㅋ
소율이 오늘 한가해요~~^^ㅋㅋ
새벽 아빠가 울 소율이 젖병으로 모유주고 계신 모습..
처음엔 어린 너에게 젖병으로 먹을것을 준다는 걸 무서워 하셨는데..
드디어 용기를 내신 아빠..^^
내 신랑이지만 소율이 아빤 참 자상하시다 그치?^^
못하는것도 없으셔~
소율이는 좋겠다... 저런 자상한 아빠가 계셔서..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사랑스런 눈빛으로 널 바라보고 계신 중이란다..
안보인다구? 맘으로 보는거야~~^^
눈부신 내 딸 소율이..
이리 조금만한 네가 건강하게 자라주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다..
두달먼저 세상에 나와 고생이 많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엄마 아빠랑 두달이나 더 같이 이 세상에서 살 수 있으니..
그것으로 우리 만족하며 행복하자..
사랑한다 우리딸..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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