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는 꼭 보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낮잠도 자고 풀 충전해서 봤었다.
점프 하나하나 할 때마다 긴장하고 손에 땀을 쥐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은메달을 따게 되었다.
러시아 선수가 조금의 실수가 있었던 점을 보더라도,
피겨에 문외한인 내가 보더라도 아쉬운 판정이 아닐 수 없었다.
현재 서명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게 되어 대한빙상연맹에서도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입장을 표명한 상황이다.(처음엔 항의할 생각이 없다고 주장..)
또한, 심판 양심선언이라는 오역으로 인한 해프닝까지 일어나면서
국민들에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되었다.
2002년에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2명에게 공동 수여한적이 있으나,
그때 당시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경우 피겨를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하겠다라고
할정도로 강경하게 나왔기 때문에 지금 입장이 조금 난처하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관련이 많았던 심판진이 많았던 만큼 찜찜한 점이 있긴 하다.
러시아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평가가 된 것이 제대로 밝혀지길 바랄 뿐이다.:)
아디오스 김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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