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인자격증 리눅스마스터의 새판서적 출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리눅스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국가공인자격증인 리눅스마스터 자격취득이 리눅스엔지니어링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리눅스
실무전문가로 가기위한 등용문이 되어왔습니다. 유닉스와 리눅스를 수십년간 강의해온 본인에게는 정말 반갑고 귀한 서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본
서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리눅스실무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기술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리눅스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첫째 리눅스가 기술적으로 매우 우수한 운영체제이기 때문입니다. 리눅스는 다른 어떤 상용 운영체제에 비해서도 성능, 보안, 신뢰성, 적응성
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방, 공공기관, 금융기관, 우주선 같은 매우 보수적인 기관들까지도 리눅스를 대거 채택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IT 분야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웹서비스, 스마트폰, 스마트TV, 클라우드,빅데이터 등도 리눅스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수퍼컴퓨터의 95% 이상에서 돌아가고 있을 뿐 아니라, 성능이 좋으면서도 운영체제 크기가 작아 스마트폰 같은 소형 모바일
기기에도 얼마든지 임베디드 되고 있습니다. 리눅스를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두 번째 이유는 리눅스는 생명주기가 길기 때문입니다. 다른
소프트웨어들은 한번 힘들여 익혀 놓아도 수년만 지나면 곧 다른 신형 소프트웨어가 나와 그것을 대체하기 때문에 과거의 노력이 허사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리눅스나 유닉스 같은 운영체제는 수명이 30년이 넘기 때문에 한번 익혀 놓으면 평생 자산이됩니다. 리눅스를 여러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세 번째 이유는 리눅스 관련 job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눅스는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으면서도 무료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거의 무제한적으로 보급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리눅스가 무료라고 해서그와 관련된 서비스까지 무료인 것은 아닙니다. 리눅스
서비스의 예를들면 -- 리눅스를추천사 설치하고, 수정하고, 운용하고, 리눅스 위에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들이 모두 리눅스 서비스에
해당합니다. 이와같은 리눅스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리눅스 다운로드 수에 비례하고 따라서 리눅스 job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웃나라 일본경우만 보더라도 2013년 한해 동안 리눅스 자격시험 LPIC에 응시한 사람 수가 217,000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리눅스전문가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고 특히 고급기술자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지만 곧 이와같은 리눅스 수요가 우리나라에서도 생겨날것입니다. 이
서적의 출시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많은 리눅스 전문가들이 생겨나기를 기대합니다. 리눅스는 이제 자동차, 가전기기, 공장자동화, 선박, 은행,
병원. 생명공학 등 수많은분야로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리눅스 커널 자체 뿐만 아니라 리눅스 커널을 사회의 여러 문제에
적용시키도록 리눅스프로그래밍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리눅스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향후 수십년 동안 세상이 필요로 하는 역군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초실력을 쌓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리눅스마스터자격증을 취득하여 초급기술자부터 시작하더라도 리눅스 실무를 익히다보면 얼마든지
고급기술자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즉 자격증 취득은 종착점이 아니라 고급전문가로 발돋음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여겨도 될 것입니다. 평생 컴퓨터
기술 보급에 몸바쳐온 교육자의 입장에서 보면 한명이라도 더 많은 학생들이 리눅스전문가가 되어 우리나라 산업의 역군이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 고건 ((前)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리눅스 마스터 시험을 시행한지 10년이 넘었다는 것을
알고서 놀랐습니다. 리눅스 마스터가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인정받아,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학점을 인정받고, 취업을 앞둔 분들은 중요한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는 리눅스 마스터의 공신력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바뀐 검정기준으로 새로운 리눅스 마스터 서적이
출판되어,리눅스 분야에서 십수년동안 일해온 저에게 커다란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국내에 리눅스가 알려지기도 전에 리눅스 커널을 연구해왔는데 어느듯
공인자격증이 된 리눅스 마스터가 10년을 넘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깊습니다. 이 책이 국내 리눅스 분야에 취업을 앞둔 분들에게 취업의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라고, 또한 관련분야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길잡이가 되고 학점취득의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또한
최근 IT분야의 현안인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가상화, SNS 등이 모두 리눅스와 같은 공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 집필되어 출판되는 이 서적이 이런 분야를 모두 다루고 있어서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IT 트랜드를 공부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하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새로운 정보기술 동향을 공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위원)
우리나라에서 리눅스가 산업에 활용된지 벌써 20년
가까운 세월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리눅스가 단순하게 서버와 데스크톱을 운영하는 OS(Operating System)로서의 역할을 벗어나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다양한 기기들이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개발되는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및 기기의 개발은 크든 작든 리눅스의 영향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새로운 ICT 트랜드 가운데
가상화,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 기술, IoT/WoT, 빅데이터 등은 리눅스 기반 기술 및 운영방안의 보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가상화와 IoT/WoT에서는 필히 표준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해야 하는데, 그 기술의 중심이 리눅스입니다. 리눅스개발과 운영기술은
ICT인재들이 보유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에 리눅스마스터라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과
기업뿐 아니라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특히 공인자격증으로 학점인정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되어 가는 것은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2013년에 새로운 검정기준을 만들고 운영하여, 보다 실질적인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이
되는 것은 공인자격증으로 산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반입니다. 본 서적은 리눅스마스터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10여년 이상
고민하고, 실제 경험을 쌓은 저자들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리눅스마스터 국가공인자격증은 단순하게 필기시험으로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리눅스서버에 대한 운영실기까지 필요합니다. 현장경험이 있는 분들께서 집필하여, 실기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서적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단순한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를 넘어서 현장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리눅스마스터
공인자격증을 취득하고, ICT 능력을 인정받아서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송상효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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