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일 월요일

대학생들의 신나는 개강.(사색)

 지난 뜨거운 겨울 소치 올림픽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벌써 개강날이 찾아왔다. 그럼과 동시에 지난 겨울 방학을 다시 돌이켜 생각하게 된다. 과연 나는 잘 지냈는지?. 남들보다 잘해왔는지 혹은 남들 만큼 해왔는지.?. 늦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자기 위로를 하게 된다.Taegwon님 말대로 세상에 정답은 없는 것인데..... 잘 짜여진 각본은 있을 뿐.

 군 시절 하루는 당직사관인 김상사님께서 오셔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출근과 동시에 눈에 비치는 출근길의 풍경을 눈에 담아보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나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할 뿐이라고 한다. 반복할 뿐, 발전은 없다고. 그러면서 삶에서의 변화와 발전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신 적이 있다. 발전없는 삶은 도태되어 진다고 얘기해주셨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렇다. 과연 오늘 하루는 어제의 내 삶에서의 0.0000001 퍼센트라도 과연 발전하였는지. 생각해보곤 한다. 예를 들어 나는 PPT 발표를 엄청 못했었다.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일반적으로 내가 말이 많아서 안그럴 것 같다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숨이 가빠지고,속이 메스꺼워진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죽을 것 같다. 언제까지고 PPT에 질 수가 없기에 학기 프로젝트 조장도 하고 일부러 팀원에게 양해를 구해서 나서서 발표도 진행하였다. 너무 떨기에 우황청심환은 물론. 에이포 한장당 3시간에 걸쳐서 외웠다. 물론 쉽지는 않다. 자기 눈 앞의 마시멜로우가 너무나 달콤한데. 내가 이렇게 힘든데? 그렇지만, 어쩔수 없다. 언제까지고 피하면서 못할 수가 없다. 결국 지금은 여전히 못하지만 할 자신은 있다. 어떻게라도 해낼 자신은 있다. 한 번 이런 상황을 겪고 보니 더 발전하고픈 욕구가 생기더라.

 개강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 이번 학기는 쉽지 않은 학기가 될 것이 분명하고, 이미 저질러 놓은 일들은 많다. 또 저지르고 싶은 일도 많다. 준호형님 말대로 여러개 한꺼번에 저질러 보자. 내 인생, 내가 정답이니까.

감사합니다.

댓글 1개:

국정원의 댓글 공작을 지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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