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 삽질 정리

윈도우 클라우드에 VPN 구축한다고 개삽질 하고 있다.

메모해 둔다.

1. 가상 랜카드를 쓰는 것도 문제도 랜카드가 없으니 NAT를 쓰는 것도 문제다.
2. 윈도우즈 클라우드 자체에 END POINT라는게 있어서 포트가 막혀 있는데 이 녀석들 하나씩 뚫어주는 것도 일.
더 문제는 500, 4500, 1701, 443, 1703... 등등 메뉴얼에 나온 친구들은 TCP/UDP 할 것없이 다 뚫어주고 방화벽까지 해제해 주었는데(ADVANCED MODE)에서
안된다는 것.
에러메시지는 뭔가가 막고 있다는... 먼 개솔 멍멍.
3. 그래... NAT쓰면 VPN잘 안된다는 소리도 지겹게 들었다. 물리적 서버 구축하련다.

4. 내가 포스팅한 것들은 거의 쓸모 없다. 걍 책하나 보는게 낫다.
windows server 2008 바이블.

5. 액티브 디렉토리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 한다.. 그래야 예제 실행도 쉽다.

6. 인증서 겁나 깔고 지우다가 하다보니 꼬였다. 익스플로러에서는 certsrv에도 접속안된다.
크롬에서는 접속되는데 install certification이 안된다.(마우스 우클릭으로 받아서 수동으로 설치)

7. 그래도 무조건 인증서 깔리는거 아니다. mmc의 Ctrl+M 기능을 이용해서 항목 추가 후  펼쳐놓으면(certmgr.msc로는 컴퓨터의 인증서는 못본다) 인증서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안 들어 갔는지 알 수 있다.

8. 망할... 인증서 깐다고 다 되는거 아니다. 인증서 자체를 볼 줄 알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 ㅠㅠ

9. 클라우드는 IPV6 쓴다. 꺼 놓으면 DNS 못 찾는다.

슬프다.

결국... 이것저것 알다보면 종합적으로 모르고서는 트러블 슈팅은 안된다는 것.
운좋게 한방에 가면 될거다라고 하고 구렁텅이 빠지면

새로운 서버 구축하기 3번째...

예전에 한창 교육 들을 때 확실히 해 둘껄 그랬나.

뒤늦게 윈도우에 맛 들어가지고선.

암튼 다시 달려보자. 이제 연결은 되는데 인터널 IP가 설정안된다고 하니.

그런데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리눅스 서버도 늘 짜증 났었는데

윈도우라고 별 수는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