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지백 2

결혼 D-day 공식적인 총각은 오늘로 끝. 아파트랑 차도 없는데 와준 여자친구고 고맙고. 회사서 살아가는 방법과 지식 그리고 챙겨주셨던 장한국 책임님, 주말 근무 대신 해준 민수, 친척들 대신해서 챙겨줄 친구들, 새팀이라 뻘쭘했는데 그래도 챙겨준 영범씨, 각 지역에서 먼 곳까지 오는 친인척 그리고 동기들, 노래 불러줄 동생과 직접 곡을 쓴 경연이. 별로 해 준것도 없는데 이것저것 챙겨준 후배들. 그리고 온라인 청첩장 만들어준 지혜씨, 못 온다고 멀리서나마 축하해주는 태헌형,친구들, 현진이. 지나가다 우연히 만났는데 크게 축하해 주신 광현선배님... 청첩장 안줘도 가는데 하시던 희현책임님, 그리고 말없이 챙겨주시고 이해해주신 진욱,정식,우준책임님. 나는 왜 청첩장 안주냐던, 제 자리까지 오신 양홍선배님(진짜 바빴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사실 결혼하면서 처음 알게된 그동안의 도움의 손길도 있었고, 앞으로도 챙겨주시는 분들이 쏙쏙 계실 것 같아요. 못 챙겼는데 먼저 얼핏 듣고 연락해주는 멤버십 후배들에게도 미안하고 ㅠㅠ 모두들 고맙습니다. 사실 기억력의 한계가 있어서 도움을 받고도 모르고 칠랑팔랑 살았던 지난 세월이 반성이 되네요.
앞으로 받은 것들을 갚으면서 살 수 있었으면 하네요.


하준호 Yuseung Kim ㅎㅎ 유승 선배님 와주셔서 감사해용~ 소정씨랑 왔는데 많이 반기지 못해서 죄송스럽습니다. 전 어머님께서 잠깐 사라지셔서 정신이 없던 타이밍이었어요 ^^ 박욱진 모야 난 결혼해도 총각이야. 물론 와이프도 자기가 처녀라 생각하고 있음. Ted Noh 페북의 네 근황을 보면 이제 발냄새 이미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구만. 졸업하고 니가 과탑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운다는 이야기는 듣고 태권이를 통해서 간간히 소식 듣고 있었어 ^^ Kyung Yeon Kang 경연아... 축가 고마웠다. 여친이 우리 이야기로 쓴 곡이라 중간에 피식피식 웃더라. ㅋㅋ Ashton Seo 애는 이제 어케 만들죵 ^^ 결혼 전 때 처럼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이윤호 고생했어~ 마치고 바로 보내서 좀 미안했넹... 박지호 웅 ~ 고마워! 선배가 먼 도움이 되야 할텐데 내 밥그릇 챙기기 바빴나보다. 미안해. 앞으로 도움이 될께. 페북에 어두운 글 올리지 않는 나날이 되길! Dong-Soo Kim 만나서 야그허자. 소라가 이미 전화했었던듯. Jayden Yi 책임님! 감사합니다. 청첩장 건낼 때 말씀 주신 것도 기억에 남구요. 와주셔서 감사해용~ 박주영 축하를 두번이나... 고맙다. 못난 선배 챙겨줘서. 근데 나 사실 열나 챙기고 있음.

하준호 최정문 정문아 우리 본지 꽤 되었구나. 설서 잘 생활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성공하는 모습 보여줘~ 결혼 할 때 꼭 연락주고! 이병화 병화야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선배가 술도 한잔 사야 하는데 청첩장도 못 챙겼는데 ㅠㅠ 미안해. 뭐야. 말하고 나니 더 미안하네. 학교 때 모습 그대로더라. 결혼식 때 사진 나오면 집으로 초대할께. -혹 안해도 걍 연락하고 왕- Sojung Kim 유승 선배 댓글에 달긴 했는데 소정씨 못 챙겨드려 죄송해요. 뭐 계속 보는 사이니까. 결혼식 때 말고는 사실 글고 소정씨가 인기가 많아서 딱히 제가 챙겨드릴 자리가 없어요. ㅡㅡ; 영은씨 동기로 오고 지혜씨 후배로 왔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2011년 11월 22일 오후 8:11 · 좋아요

하준호 이지혜 앗. 선배님이라도 완판해 버릴겁니다. 품절의 세계로~ 김민수 진홍이가 내집보다 니집이 낫단다. 뭐 어차피 전세지만^^. 언능 아가씨 들이라~

2011년 11월 22일 오후 8:13 · 좋아요

하준호 김민주 감사합니다~ 선배님 레벨은 더 위잖아요. 애가 있어야 참가 가능한 방. 최일지 웅 땡큐~ 근데 홈피 실 만들자. 12월 다 되간다. ^^ Nari Park 나리가 고마비~ 신입 교육은 끝났겠지? 싱글서 보아~ 엄창근

2011년 11월 22일 오후 8:15 · 좋아요

하준호 엄창근 언제나 진리를 말씀하시는군요. 그래도 정작 다 챙기시려고 하시는 분 아니신가요~ 박동진 녀석 이제 고정 출장 멤버구만 포인트 잘 쌓아! 생각보다 유용할테니 최우혁 형! 고마워용! Seung-oh Son 얘야. 내안의 악마를 꺼내지 말아다오. 이광현 흐~ 선배님 감사합니다!! 장한국 해~ 책임님 감사합니다. 말씀주신대로 오픈카 한번 빌려봤어요! 예상보다 훨~씬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 22일 오후 8:18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