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리눅스를 못 떠나는 이유




요렇게...

아 어제 리눅스 빠돌이 집에 초대해서 한잔 했는데(안드로이드 마스터 브랜치에 머지하는 친구)... 나도 한때는 그랬지만(지난 10년간) 리눅스 패키지 관리는 예나 지금이나 쓰레기다. 시냅틱이던... apt-get이던 ㅡㅡ; 

yum 이던

./configure
make
make install

로 하다가 안되면 의존성 체크하고 소스도 직접 고쳐도 보고... 재미는 있지만 청춘이 멍든다. 우분투가 리눅스계를 거의 통일하다 싶이 하긴 했지만 정말 돈받는 프로그램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분투가 맞다는 생각도 든다. 물타기가 아니고. 리눅스 10년 했다고 생각해보면 버릴 수 있겠는가?

 다만 내가 윈도우 진영으로 돌아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한국 관리자들이 오픈 소스 쪽은 조금 안다 싶으면 정말 자기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엔지니어들을 박대 한다는 것이다. 공짜니까... 편하게 찾아보면 쉽게 풀이해서 정리한거 금방 나오니까.

 그래서 공부하기 어렵고 비싸고... 뭐 그런 걸 선택하게 된 것이지.


말은 이런데...

결국 job roll이 바뀌고 일하려 하니 하루의 대부분은 리눅스랑 씨름하고 있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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