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9일 금요일

희망이라는 거짓

  •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것이 맞다.
    비록 포탄을 맞은 집에서 겨우 살아났을지라도 희망을 노래해야 한다.

    좋은 사람만 보고 살기에도 모두 만날 수 없는 짧은 인생.
    좋은 생각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그래서 희망을 이야기 하는 많은 작가는 수많은 청중이 있고,
    희망만 이야기 해도 먹고 살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어른에게 희망이란 
    계속해서 유리 감옥안에 가두는 것과 비슷하다.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데,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느끼면 못 견뎌서 바꿀 수도 있을텐데,
    달콤한 희망의 노래는 계속 들려온다.

    분명 잘못된 것 같은데 그것을 이해할 다른 시각들을 이야기 한다.

    당신의 우리는 그래도 바깥보다는 따뜻하잖아.
    밖에 나가면 태풍이 불고, 험한 세상이야.
    여기서도 충분히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 노래를 할 수 있어.

    결국 대중은 개 돼지란 말이다.

    냉철하게 자기 성찰을 해 봐야 할 때가 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하는 멘토들이 있다.
    그러나 잘되었을 때 강하게 말하던 코치나 멘토가 좋은 소리를 듣기는 어렵다.
    논리적으로 망하는 것이 평이 더 좋을 때가 있다.

    마치 미리 예방하는 의사보다 충분히 아플 때 고쳐주는 의사가 명의가 되는 것처럼.
    경험을 강요하기 보다 나쁜 상황이 되었을 때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오늘날의 희망은 아닌지. 진지한 사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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