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일

울 하솔이 태어난지 14일째...
몸무게 1650g..
먹는 맘마양 아침30ml, 저녁 20ml...
탯줄 떨어진거 병원에서 받음...^^
울 하솔이 하루종일 잠만 자는모습만 보고 왔네~ 아빠 4번 연속이라시면 내심 안타까워 하시네~~엄마 아빠가 하솔이 자고 있는데서 그렇게 시끄럽게 노래하고 얘기하는데도 잠이 좋은가봐~~ 아빠께서 울 하솔이 힘내라구 인큐베이터 옆 뚫린 구멍으로 태교하면서 들려주던 노래를 불러주시더라..아빠가 울 하솔이를 많이 사랑하신단걸 하솔이두 느끼징?~~^^
울애기 곤히 자는 모습도 아기 천사 따로 없지만..아침과는 또 다르게 기운없어 보이는 울 하솔이 보니 엄마가 마음이 아프네..소화를 잘 못하고 있다고 장염일지도 모르겠다 하시니 또 걱정이구나..아프지 마~~대신 아파줄 수 없는 엄마라 너무 미안할꺼야... 엄마가 가져다 준 모유가 잘못됐나하는 생각까지 하게되는구나...
초유가 젤 좋다니까 우선 잘 먹고 잘자고 홧팅하자~^^/
오늘 아빠랑 같이 울 하솔이 퇴원하면 쓸 물건이랑 울 하솔이 가지고 놀 인형,딸랑이,젖병 장난감 소독할 젖볌 소독기 사서 왔어..
울 하솔이 퇴원하면 주께~~^^ 히히~~
밤사이 간호사 이모들 주시는 맘마 잘 먹구..
잘 소화시키구 잘자구 똥,오줌 잘 보구..
힘내서 내일은 웃으면서 보자~~^^
잘자 울 천사 하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