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일

울 하솔이 태어난지 15일째...
몸무게 1640g(어제보다-10g),
머리둘레 29cm(태어났을때와 동일),
키 43.5cm(태어났을때보다 1.5cm 큼)..
울 하솔이 오늘은 활발한 모습을 보여줘서 고마워용~~^^
들어가서 인큐베이터를 보는데 이쁜 눈을 말통말통 뜨고 있는거야~~^^얼마나 이쁜지..
눈도 깜박이구 다리두 뽕뽕차구~~^^
거기다 아빠가 맘마 tube말구 젖병으로 먹자며 tube뽑으라 장난으로 계속 말씀하셨는데 오늘 진짜 울 하솔이가 손으로 tube를 뽑아 버리더라...ㅋ
첨엔 놀랐는데 나중엔 생각해보니 재밌더라구~~^^성격있는 울 하솔이..손으로 확~~ㅋ 
하긴 그 관이 얼마나 불편하겠니...입안에서 왔다갔다 할때마다 자극이 될텐데...안쓰러운 내 귀여운 사랑스런 딸.. 그래두 담엔 그러면 안되요~~ 울 하솔이 젖병으로 먹을 수 있을때까지 힘기르고 연습해서 관 확 뽑아버리자..홧팅~^^/
엄마가 간호사 이모들 때문에 화나고 짜증날 때 많지만 울 하솔이 혼자있을 때 혹여나 피해될까 성격대로 못해서 울화가 치밀지만..
그래두 지금은 그 쌤들이 울 하솔이 간호해주느라 고생하는중이니... 잘 좀해달라 부탁할 수 밖에..
울 하솔이 그곳에서 혼자서도잘 해오고 있으니 앞으로두 더 홧팅하자~~^^///
하솔 패밀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