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4일

울 하솔이 태어난지 16일째..
몸무게 1640g..
먹는 맘마양 30g..
여전이 feeding  tube유지중~
울 하솔이의 활발했던 모습이 계속 아른거리네.
거기 울 하솔이 봐주시던 간호사쌤이 하는말 들었지?! 코는 엄마 닮은지 알았지만..
누굴 닮았나 잘 몰라했는데..
'어머~누구 닮았나 했더니 엄마랑 똑같이 생겼네~~'
히히~^^울 하솔이 엄마 닮았대요~~
아빠가 좀 섭섭하시겠지만..ㅋ
'나 닮아서 섭섭해?'라고 물어봤더니
아니라시며 사랑하는 똑같은 소라가 2마리(?)있어 좋다시더라~~ㅋ
울 이쁜 하솔이~~회진때 선생님들 하시는 말 들었징?!울 하솔이 먹는것만 잘하면 엄마품에 안길수 있어요~ 하솔아..엄마가 울 하솔이 한번 안아보지 못해서 젖한번 물려보지 못해서..얼마나 맘이 아픈지 모를꺼야..
울 하솔이 지금보다 쑥쑥 자라서 엄마 아빠랑 함께 살게 되면..한없이 계~~속 안아줄께~!^^
어제 관 뽑는 명장면을 연출하시더니 오늘은 고개를 반대로 돌리는 묘기를 보여주셨네 우리 따님~^^
동영상으로 찍어놨으니 나중에 크면 보여줄께요~ 얼마나 신통방통한지...ㅋ
그렇게 힘내서 우리 퇴원하장~~^^
우리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