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처리하도록 한다.
1. 학교측에서 안랩같은 시큐리티 회사에 익명 게시판을 하나 만들도록 한다.
그 게시판은 글 쓴이도 글을 쓰고 나면 글을 못 읽도록 되고 자신이 썼다는 어떠한
흔적도 남아서는 안된다.
2. 경찰 및 검찰에서만 그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3. 학교에서는 조사가 나오면 수업 자체를 중단시키고 괴롭힌 학생을 포함한 선생님이
알고 있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학생들. 글쓴이를 포함한 선생님이 알고 있는 그 주변 친구
및 공부 혹은 운동 잘하는 아이 전체를 무작위로 조사하도록 한다.
4. 경찰의 조사내용이 사실이면 입건한다. 학교 폭력이 따로 있지는 않다. 학생 신분이고
어리기 때문에 정상 참작은 되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 결국 집행 유예나 실형이다.
일러 바치면 죽는 다는 협박은 받은 아이들에게.
1. 특이 인자를 제외하고 괴롭히는 아이들은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고 괴롭히지 않는다.
이르면 죽는다는 협박을 하는 것 자체가 그 행위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나오는 협박이다.
2. 익명 게시판에 쓴 글이 자신이 쓴 글이라고 밝혀질 확률은?
희박하다.
- 보안 업체라서.
- 그걸 깰 해커는 아이들 괴롭히지 않는다.
- 그걸 깰 해커가 일진과 친할 이유가 없다.
- 만약 깨진다고 해도 보안 업체 사활이 걸린 문제인지 로그 분석을 통해
어떡게든 그 친구를 잡는다.
3. 정말 깨져서 또 괴롭힘 당할까봐 무서우면?
- 나는 아무 용기도 없이 그냥 괴롭힘 당할 운명으로 태어난 것이다. 괴롭힘 당하면 된다.
4. 죽고 싶으면...
- 어차피 죽을 건데 자기 괴롭힌 아이들 죽이고 죽는게 좋지 않을까? 세상에 아무리 강한
사람도 등에서 꽂는 칼을 피할 방법도 그 칼을 맞고 정상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칼을 들고 배게를 찌를 만한 힘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5. 나의 경험.
- 앞에서 말한 중학생 때는 너무 많이 맞고 와서 결국 부모님이 나서셔서 해결이 되었다.
그 친구는 다음 날 사과했다. 아버지 성격에 아마 그 친구만 만나시지는 않으셨을 것 같다.
운동 보다는 컴퓨터 게임이 좋았는데 그 이후로 운동을 상당히 좋아하게 되었던 것 같다.
- 고등학교 때는 내가 먼저 싸움을 걸었다. 매일 으시대면서 놀던 일진이 있었는데. 싸움을
걸었고 쉬는 시간에 싸우자고 했는데 자습시간 누워 있을 때 의자로 내 머리를 찍었다.
그 뒤로 많이 맞았는데... 자습시간이라 선생님이 잠깐 화장실 갔다가 왔을 때 같이 혼났다.
그리고 쉬는 시간 난 유리창을 뽑고 그 친구에게 가니 많은 아이들이 말렸다.
그래서 주먹질 하려고 했는데 먼저 의자를 들었으니 이건 괜찮다며 설득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반장이 그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한대 맞고 끝내자 했다. 사실 턱으로 정신 없을 때 제대로 밟으려는 마음이었지만 그 친구가 눈 감고 있어서 안 때리고 악수했다. 그 뒤로 반에는 평화가.... 그 친구와 어울리던 다른 애들도 다 쫄아서 시끄러운 애들은 사라졌다. 결론은 고등학교 때도 맞고 다닌거네 ㅡㅡ;
특이 인자랑 싸웠으면 아마 둘 중 하나는 죽었겠지만. 특이 인자가 아니면 그렇지 않다.
6. 특이 인자 찾기.
- 특이 인자는 선생님이 정해줘야 한다. 특이 인자는 졸업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이 가서 너 학교 중퇴할거냐고 묻기는 어렵다. 선생님이 확실히 정해줘야 한다.
7. 특이인자 에게.
요즘엔 칼들고 패싸움 붙어서 1초만에 고꾸라지진 않겠지만(부산 쪽 조폭도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거기 포장마차 하시던 형님께 들었음}) 조폭 1인자가 되기는 참 힘들고 조폭이 요샌 그리 화려하지도 않다. 밖으로 나설 수 있는 세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가끔 TV에 나오는 조폭이 경찰과 대치 상황이나 경찰서에 조폭이 칼 들고 들어와서 경찰이 도망가는 사건, 경찰서를 포크레인으로 부수는 사건등을 보면서 조폭과 경찰이 대등하다고 볼지도 모르겠다. 경찰이 하는 일이 많고 총을 앤간하면 안 쏘려고 해서 그렇지. 다 한가닥 하던 사람들이 경찰하더라. 성질 부리면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최강 무기도 있는데 조폭 소탕 못할까봐 ㅡㅡ; 그리고 정말 조폭이 보복성으로 경찰 식구 건드렸다는 뉴스 기사 하나만 나도 일전에 조폭했던 친구들이 발뻗고 잘 수 있는 나라 자체가 아니다.
그리고 학교를 나간다고 해서 꼭 조폭으로 먹고 살 필요도 없다. 학교가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은 많다. 검정고시로 사회 나가서 성공한 사람도 많다. 그러나 자신이 그들과 같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사회성에 결격 사유가 있기에 사회가 주는 쓴 잔들은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8. 이미 자살한 친구들에게
하늘에서나마 잘 살고 있고, 나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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