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7일 일요일

라이프] 다나와 컴퓨터 구입.

사실 요즈음에는 컴퓨터 조립해서 쓰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전부 연결만 하면 되는 거고
연결 부위는 딱 맞지 않으면 안 들어가게 만들어놔서 공부할 필요도 없다.

제일 싸게 사는 건 danawa.com인데 자기가 조립하는 것보다 16만원 정도 더 주면 조립된 컴을
살 수 있다.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다나와 케어가 있긴 하지만 2번 정도 서비스를 받아 보니 삼성 컴퓨터와는 비교할 수 없다. 서비스 기사는 자기 할 것 다 하고 스케쥴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출장비 2만원을 받는다. 랜포트가 나가고 연락해도 먼 차가 고장났다는 둥 약속을 안 지켜서 보니 3800원 짜리 랜카드를 이만원 받고 꼽아 주더라. 뭐, 짜증이 나지만 워낙 바쁘게 사는 터라 귀찮아서 그렇게 고치고 말았는데, 그 랜카드도 문제가 있어서 결국 메인보드 바꿨다.

따로 주문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히로이찌 파워도 찌그러진거 넣고 조립해 주는 꼴 보기 싫으면 그냥 자기가 주문해서 사는게 좋아 보인다. 재조립할 때 써멀 구리스라도 한번만 더 발라줬으면 내가 서비스 좋네~ 하겠지만.

 경기도도 그런데 지역은 얼마나 심할까? 그리고 나름 피드백 받는다고 사용자한테 전화하지만 그냥 대충 물어보고 끝낸다.(알아보면 서비스는 이미 받았다고 나와 있다)
 한마디로 개판이라는 거다.

한때는 대단했던 다나와 평이었다.

조립비로 16만원 받고 컴터 조립하면 컴퓨터 관련 사람들 정말 일할필요 없다. 한대씩만 조립해줘도 한달에 480이다. 하루에 두대만 조립하면 되겠네. 서비스야 지들이 책임지는게 아니라 관련 업체들 탓만 하면 되니까.

그래서 짜증도 나고 병진같이 다나와에 있지 말고 용산은 대리점 하나하나 개인 브랜드 만들어서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도 하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솔직한 사용기, 구입기가 엄청난 정보가 되기 때문에 사이트를 버리지는 못한다. 그리고 대리점마다 가격비교도 해주기 때문에. 필요악이라는 거다.

惡을 떼버리려면 서민에 맞춘 + 가격이 필요한 것이다. 경쟁 업체에 맞추지 말고.

원래는 그런 사이트였다. 명예를 조금씩 잃고 있어서 안타까워서 한마디 했는데 다음 살 때도 또 다나와에서 살 것 같기 때문이다.

ㅡㅡ; 16만원 욕했지만 브랜드 컴보면 강도 수준이다. 어차피 다 인텔칩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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