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google.com이 더 사회적 기업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네이버 잘 나가고 충분히 자신이 한 일들을 광고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는 기업이다.
삼성에서 네이버로 이적하신 권순선님도 충분히 자신이 한 일들을 사람들에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국내 일위 기업임에 반하여 봉사활동은 그리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경쟁 때문이 아니라 정말 좋은 기능들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 같지도 않다.
물론, 매우 매우 매우 주관적이고 느낌일 뿐이다.
나 역시 국내 기업에 힘을 실어 주어야 마땅하나... 우리나라는 잘되면 외제차 타니까 결국 잘되는 인간들에게 더 보태주는 것은 외화 낭비의 지름길이다.
그러면 안되는 회사꺼 하면 안되냐?
ㅡㅡ; 그나마 네이버 정도 되니까 십만 페이뷰 가까이 유지할 수 있었다. 개인 블로그로서는 오랜기간이 필요하지.
내가 하던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와 게임들은 참. 많이들 폐쇄되었다.
결국 되는 곳(!) 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 쓰려다가 (!)게 더 어울릴 것 같군.
그런데 왜 외국계 회사냐...
이젠 글로벌 시대니까라고 해야지 모.
밑에서 말했지만 내가 하면 정당해진다는 개똥철학?
근래의 대기업이란 것은 워낙에 커서 이러이러 하다 저러저러 하다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다.
그래서 그 기업이 주는 이미지가 내부 회사원들도 조정하는 것 같이 보인다.
구글이 나에게 주는 이미지는
심플하고 깔끔하며 탁월하다. 그리고 빠르다.
speedpointer란 아이디처럼 내가 앞으로 추구하고 싶은 이상향과 맞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
(광고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니 어폐가 확실히 있다.)
광고 수입이 필요한 만큼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니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가며 사는 사람도 아니다.
10분 있으면 야근비 나오는데 그냥 가기도 하고(개인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입 3달치는 될껄...) 돈 번지 9년만에 처음으로 통장관리를 시작했다. 대기업 와서는 3년만에 월급 명세서 항목들을 읽었다.
그런데 하나하나 신경 써 가면서 사는게 맞더라. 그래서 수학도 좋아하기로 했다.
그리고 하나하나 신경 다 쓰지만 표현할 때는 깔끔하게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 이 글을 쓰고 하얀화면에 쓰여지는 글을 쓰고 있으니 애플이 생각나는군.
애플도 그런 회사가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 국내 기업들도 어서 이러한 이미지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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