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하다가 짜증내는 사람들을 참 많이 보았다.
우분투, 수세, 레드헷, 페도라, 슬렉웨어, 카노픽스, 등등...
사실 패키지란 패키지는 다 깔아 보았는데...(그게 목표였으니...)
성질 안 난 적은 없었다.
하지만 그 때 어머님께 컴퓨터를 가르쳐 드리면서 Windows도 너무도 못 쓰시는 것을 보고
아... Windows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지만 Windows가 편한 것은 아니구나... 했다.
그래서 아무런 이유없이 리눅스를 그냥 계속 썼고.
나중에는 리눅스 와인에서 스타를 돌릴 정도도 되었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여튼
마우스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스타를 돌리고 네이트온을 돌리면서 뿌듯해 했던 기억이
난다.
그냥 ... 막 사용하면 그게 습관이 된다는 것이다.
C 언어도 그렇다. 논리적으로 안다기 보다는 쓰다보면 계속 하다보면 보인다는 것.
적어도 3개월은 계속 하다보면 뭔가가 보인다.
그 동안의 힘든 길은 인터넷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구나 하고 동질감을 느끼고,
해결했을 때 기쁨도 느끼면서 나가는 것이다.
2011년 2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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