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외부에서 기사 재배치 청탁을 받고 기사를 재배열했다는 의혹에 대해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0일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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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0/2017102002567.html#csidx92859e85ce5defc8bb1c36d2918d4f4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이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나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둘째 줄 왼쪽부터 리처드 윤 애플코리아 대표, 이 전 의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권영수 LG 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앞줄 오른쪽부터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김용수 2차관. [임현동 기자]
[출처: 중앙일보] 야당 “네이버 대국민 사기극” 이해진 “기사 재배치 사과”
http://news.joins.com/article/22066921
ㆍ감사결과 프로축구연맹 비판기사 청탁받고 재배치 확인
네이버가 청탁을 받고 특정 단체에 불리한 기사를 독자가 제대로 볼 수 없게 편집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네이버는 뉴스 편집 공정성이 불거질 때마다 “공정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해왔다. 네이버는 20일 한성숙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올려 책임자 징계와 문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사진)
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code=920100&artid=201710201649001#csidx7d5871a23687bc39cbc433cefa45063
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code=920100&artid=201710201649001#csidx7d5871a23687bc39cbc433cefa45063
주진우가 그랬다.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한데 중립을 지킨다는 것은 결국 강자의 편을 든다는 뜻 아닌가!"
그냥 저때만 해도 대기업을 이해하기 때문에 정부가 그랬거니... 했다.
그런데,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640
후원하는 뉴스타파가 심사 1위에도 입점 못했다는 기사를 보고 네이버는 정말 사라져야 하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네이버는 단순히 네이버라는 회사를 뜻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모든 종편 방송국 포함이다. 힘이던 돈이던 벌면 결국 타락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작은 아버지 일에서 삼촌 일에서 선배 케이스에서 배웠다.
그러면 어떻게 없애야 할까?
1. 우선, 내가 쓰고 있는 네이버 서비스부터 모두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페도 폐쇄하자. 사용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2. 네이버가 가진 서비스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알려야 한다.
3. 네이버와 정부가 끼어 있는 서비스는 대학생이 만들도록 프레임웍을 만들어야 한다. IT 관련 분야 출신 학생들이 어느 기업을 가던 네이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선 포털의 가장 큰 약점은 [자료실] 이다. 구글, 페이스북도 거대한 자료실을 운영하지 못한다. 자료실의 해법은 bittorrent 라고 생각한다.
- 다음 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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