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었는데... 카페에서, 사무실에서, 생활관에서 공부하는 인력들이 많습니다.
이런 열정이 모여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이에, 언젠가 야밤에 사색했던 내용을 공유합니다.
RapidForm 이란 프로그램인데 동영상을 보시면 보통 프로그램이 아님을 아실 겁니다.
Shell Deviation 기능으로 평균 거리값과 편차를 계산할 때 이용했는데요, 솔리드 웍스나
카티아, 델미아, Autocad, 마야 처럼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알고리즘과 기술로 무장한 프로그램이라도 이름을 못 알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전에 어머니를 위해서 동작하기 쉬운 앨범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개발했던 자신에게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별 어려운 기술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삽질이 필요했었습니다.
당장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 잘 모르겠다면, 프로젝트를 하고 남는 시간에는
데이터 구조과 알고리즘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속성과 행동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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