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장난 많은 소율이

생각난다.

식탁에서 밥 먹을 때 항상 장난 치던

그러다 내 무릎에서 놀다가 넘어진 적이 있다.

늘 장난을 치니 안 다치는게 신기할 정도라

다음부터 조심하라고 했는데

내가 안 잡아줬다고 원망했다.

그 때 들었던 말이 너무나도 논리에 맞다고 생각되어

사색하지 않는 동안은 늘 마음 한 구석에 남아 딱지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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