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가 계속 떠있는 기업

대기업의 경우 특별한 공채 시즌이 있다.

외국계 대학의 경우 호텔을 연다던지,
국내는 유명한 연구실을 통해 입사하기도 한다.

이와는 달리 채용 공고가 계속해서 띄워져 있는 기업이 있다.

그런 기업은 지원자 정보가 제대로 관리되지도 않을 뿐더라
술안주 거리로 거론되며, 적은 돈으로 쉽게 개인 기술을 빼가려는 기업이다.
논리는 이렇다. 어차피 너도 회사에서 배운거잖아?


난 내가 회사에서 가르쳐 준게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대기업에도.
나 뿐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며 회사에 기여한다.

스타트업 마인드 정말 재밌다.

돈 버는게 점점 쉽게 느껴진다.

김문수처럼 욕 먹을걸 각오하겠지만 누구보다 멋지게 투쟁했던 김문수를 존경한다.
바뀐다고? 이미 너희들은 바뀔만한 가치를 지켜본 적도 없지 않느냐.
문재인 투표하고 다른 사람 피 빨아먹고 잘사는 건 정말 개새끼 중에 단연 개새끼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뭐, 따지고 보면 스타트업에서 배운 더러운 것 다해서 나도 돈 벌어 보세~

투잡.
등치기.
달콤한 말.
넌 이래서 안되라는 논리주입.
돈보고 찾아오는 아군으로 무장.

이래나 저래나 나쁜놈 되는 것은 똑같다.

별로 개의치 않는다. 어차피 최종 목적은 SI 이니.

오랜 생각이다.

노무현 따라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말이고, 진심을 담으니 저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