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이도 봐야 할 명작. 인생은 아름다워.
돈 이야기로 육아를 해서 아이의 세상을 파괴하기 보다
더 강한 아빠가, 창의적인 아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와 반대로 좋은 세상인데 다른 사람에게 나쁜 세상이 되는 사람이 많다.
내 아버지도 그랬고. 김구라 방식이라고 할까.
나쁜 마음은 아닌데 본인이 처한 현실이 못마땅해서 세상은 더럽다고 말하는.
어릴적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 중 76% 이상이 똑같은 사람이 되듯이 나도 그렇다.
24%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끝끝내 거지같은 윗 어른 때문에 지금은
성선설에서 성악설을 인정하기로 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기에 현실은 현실대로
살아간다.
비루한 신념에 술과 담배는 끊을 수 없게 되었지만.
잘못된 현실을 보는 안경을 가지면 아이를 키우지 못하기에
아이 자아가 다 성숙할 때까지 힘들더라도 올바른 선택을 하고,
피곤한 몸을 유지하면서 이 신념을 잃지않고
수천, 수만, 수억의 악의 씨앗이 될 이들을 모두 처단하려 한다.
그 전까지는 같은 무기를 써야한다.
직선적이지 않고 유순한.
술 많이 먹고 써서 저장만 해 두었던 글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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