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4일 월요일

파룬궁이 궁금해졌다.

수년 전, 가족과 함께 놀러가는 장소에 늘 파룬궁 탄압 책자를 받았었다. 개인적으로 어릴 적 여자같이 생겼던 바람에 접근성 좋은 UI로 종교나 게이 등의 접근이 잦았던 터라. 도킹 근접시의 더러운 느낌과 그 기운을 안다. 그런데 파룬궁으로 접근해 오는 사람은 3번 정도 있었는데, 그런 느낌이 아직은 없었다. 별 시덥잖은 교회처럼 지금 살아 있는 놈이 예수니 할 것 같지도 않았다.

파룬궁
http://www.faluninfo.or.kr/

뉴욕에 있어 참 믿음이 간다. 미국은 블러핑이 심하긴 하지만 제대로 된 단체는 참 제대로다.

http://www.churchheresy.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

이런 곳도 있다. 관련 기사를 보면 파룬궁에 관해서 완전히 반대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사이비니 뭐니...

재미있는 것은 이런 교회는 잘 안나가진다. 어릴적 그리고 중, 고등학교 때도 친척을 따라 잘 갔지만 그 분위기를 알기 때문이다. 정말 걱정해서 구속하려는게 아니라 서로 구속하려는 그런 느낌. 물론, 교회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고모말에 따르면 종교를 해석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너무도 달라지기 때문에 하느님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일수도 있다. 적어도 고모는 친척이라서가 아니라 교사로서 걸어온 그 발자취와 선생님도 교육시키는 실력, 전국구 문제 출제위원, 지금도 외국에서 도전하는 모습, 독실하셔서 수많은 능력남의 대시에도 여전히 솔로로 남아 계신 것들...( 차 세워두면 얼굴보고, 차 번호 보고 전화하는 경우도 다수) 때문에 교회를 안나가는 지금도 고모를 보며, 하느님은 존재한다고 믿는다.

불교를 좋아하는데 절은 왜 안가느냐? 어머니께서 절에 일하시고 삼촌으 조계종과 더불어 사업 성장을 했을 정도로 뿌리가 깊어서 여러 이야기를 듣는다. 어머니께서도 그냥 스님과 스님의 말씀을 좋아하시지 사람이나 절과 연관 되시지는 않았다.

친척 중 2분께서 교회를 직접 운영하셨는데, 그 중 하나는 숙부님이 교회를 운영.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피아노 잘쳐서 월 수천의 수입에도 평생 교회로 헌납하다 결국엔 갈라서는 것을 보며.

종교는 기독교니 불교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김수환 추기경이냐 성철 스님이냐 하는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파룬궁이 더 땡긴다.

왜냐고?

반대파는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는 공격임에도 묵묵히 자기 수련으로 조직된 사람들이니 얼마나 용기가 있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에서다. 저 위에 링크의 기독교에서 공격하는 수준도 흡사 이명박근혜 시절의 미디어 워치 느낌도 나기 때문에...

http://www.minghui.or.kr/exercise/contact_main.html

여기보니 국내에도 수련장이 있다.

이것부터 시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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