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8일 금요일

(가설) 책 광고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딱히 삼성 친구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유명한 사람인거 알지? 뭐래 엮일일도 없는 사람인데.

삼성 친구들을 보며 정리한 삼성식 생각법.

- 워낙 변화가 많다보니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는다. 99% 맞다고 해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을 미리 하지는 않는다. PS 때문임.

- 밖에서 온갖 ㅈㄹ 을 하며 돈을 모아도 1억 벌기 힘들다는 것을 이미 알기 때문에 겁나 좋은 회사에서 강의를 한다거나, 책을 냈다거나 하는 것도 시덥잖게 생각한다. 하루 1억 버는 사람과 같은 엘리베이터타고 구내 식당으로 밥 먹으러 다니니 뭐 대단하게 생각할라나? 구미 급하게 출장가야 하면 헬기 신청해서 헬기 타고 가도 되고 그런데.

- 이건 삼성 SDS 출신 특징인데 삼성 SDS 에서 유난히 저술가나 기술사 가 많다. 연구소에서 간 친구 말에 따르면 돈이 작기 때문 ㅡㅡ; 삼성은 전자와 후자로 나뉜다는...

내가 공부하기는 좋다. 데이터 추론이나 인텔리전스 관련 키워드를 찾을 때 정글피쉬로 찾으면 되니까. 왜냐고? 나같이 특이한 사람 빼고 자녀 정보는 개인이 쉽게 알 수 없다. 엄청난 지인일텐데 밖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는 "삼성"이 그리 달가운 키워드는 아니다.(내가 지금 밖에서 뒹굴고 있으니) 가족, 친인척, 혹은 완전 빠돌이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에는 구종만씨를 제외하고 IT 필드 특성상 완전 빠돌이를 찾기는 힘들다.(내 책에서도 알고스팟 찬양하는...) 기업의 경우 라온시큐어. 본디 본좌는 안철수 였는데 ㅠㅠ

믓튼.

잘 배운다.

나야 뭐 2류라서 이런 일류들이 하는 플레이를 보고 따라하는 것만 해도 먹고 사는덴 지장없다. 항상 뭔가 찜찜한 것들이긴 하지만. ㅋㅋ

에혀... 일하면서 공부하고자 쓴 책들로 광고하고 자기 위치를 정하는 사람들이란 참 피곤할 것 같다. 차라리 김포프 처럼 정말 솔직하게 말하고, 자기 분야 최고인 시그래프에서 말할 정도로 사는게 좋을 듯.

개인적으로 임백준을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사람을 깔보는데 있었다. 몇번 까보니 유순한 글을 올리기도 하더만, 잘났으면 걍 미국에서 성공했으면 한다. 반기문처럼. 미국을 찬양했으면... 반기문처럼 하버드에서 부를 정도로 말이다.

사람 깔보는 정신. 뭐 그런 정신이 일류를 만들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완전히 틀렸다.

그런데 나도 물들어 버렸나, ㅋ 워낙 그런 인종들이 한국에서 마이크를 많이 잡고 있었기에 말이지.

생활코딩이 잘되길 빈다. 꽉찬 사람들의 집단이다. 정말. 김포프도 교수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생활코딩에 합류했으면 좋겠다. 국가에서도 좀 지원해주고. 소프트웨어 마애스트로 강사 선정도 좀...  무슨 한국이 커뮤니키 천국이냐.

그나저나 나무위키에서만 열심히 활동했는데...
위키피디아 활동하려면 어투부터 고쳐야겠다 ㅠㅠ

에효... 언젠가 빠지려고 사두었던 토지, 유시민 책들, 이오덕 책을 읽을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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