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수원 살인 사건 프로파일러 투입

프로파일러가 투입 되었으니 추가 범행이 확실히 드러날 것 같다.
일전에 프로파일러 다큐를 봤는데 살인범과 같은 감정 이입이 되어 힘들지만
정말 정확한 심문이 가능한 것을 보고 놀라고 또 존경할 만한 직업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갈무리 해뒀다가 시간 날 때 한번 가봐야 겠다. 집 근처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ㅠㅠ
사실 인계동과 맞닿아 있는 곳이고 인계동은 휘향 찬란한 환락가라서 별의별 인간들이
모이는 범죄의 온상이다.
그래서 더 걱정되고. 바로 이사 갈 수 없다는게 슬플 뿐이다. 어디나 위험은 존재하겠지만.



수원 살인 오 씨 휴대폰이 4대…먹통폰도 간직경찰 "휴대전화 통화내용 조사중"

 

수원 20대 여성 살인 사건의 피의자 오모(42)씨가 휴대전화 4대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검 형사 3부(지석배 부장검사)는 "오 씨가 가진 휴대전화가 모두 4대이고 이 휴대전화를 수거해 통화 내역 등을 조사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 씨가 가진 휴대전화는 검거되기 전 사용한 스마트폰과 이전에 사용한 구형폰, 그리고 중국에서 사용하는 선불폰이다.

또 다른 휴대전화 1대는 건설 현장 인부의 휴대전화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오 씨는 경찰조사에서 "건설 현장 숙소에서 (개통이 안 된) 껍데기 폰이 돌아다니길래 탐이 나 가져왔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이 휴대전화를 줄곧 집에 보관해 왔으며 자신의 명의로 바꿔 사용한 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오 씨의 집 서랍과 여행 가방 등에서 휴대전화 4대를 수거해 조사했지만 여죄 등 별다른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살인마 오원춘 사형 놓고 김문수..
• 오원춘 5년 거쳐간 곳 캐보니…여성..

이와 함께 검찰은 경찰 조사를 토대로 피해자 휴대전화를 포함해 모두 5대의 모바일 분석을 대검에 의뢰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5일부터 대검 진술분석가와 행동분석가등 8명을 투입해 오 씨의 범행 동기 등을 집중 추궁중이다.

▶1-4-3 기사 copyright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