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인터넷은 크롬.

인터넷을 크롬으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인터넷 뱅킹이나 쇼핑몰이 아직 완벽 지원이 되지 않긴 하지만.

표준을 지키는 브라우저를 써야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다.
이미 세계적 통계로는 크롬이 앞서가고 있다.

리눅스를 하려면 VIM을 써야 한다. vim.org에 윈도우 버전도 있으니.
이멕스 쓰면 더 좋겠지만... 윈도우용도 그렇고 리눅스용도 그렇고 ... :(
스톨만이 정치하기 전에 이맥스 후계자나 잘 정해놓고 갔었으면 했는데.
아무튼 VIM은 이제 표준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소스 받아서 컴파일 해보면
쉽게 되니 자기 입맛에 바꿔도 되고.

문서는 Adobe PDF를 써야 한다. 다른 건 별로다. 소다나 무료 PDF 프로그램을
써 봤는데 어도비가 돈 욕심은 있고, 무료로 배포하는 PDF 뷰어를 워낙 무겁게
만들긴 하지만. 문서 암호화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데탑 운영체제는 윈도우를 써야 한다. 
리눅스도 쓰고 맥도 쓰고 크롬북도 쓰고 하지만. 데탑은 윈도우만한게 
아직은 없어 보인다. 익스플로러 끼워서 팔았지만 이젠 크롬도 써도 되고
다른 프로그램들을 제약하는 움직임은 없으니까.
윈도우에 한표 던진다.

서버는 리눅스를 써야 한다. 일단 윈도우 서버 겁나게 비싼 것도 이유겠지만,
레드햇도 가격은 비슷하니(윈도우+DB까지 고려).
다만 서버가 하는 일은 네트웍이 많은데 확실히 네트웍이 빠르고.
윈도우는 A/S가 또 문제다. 트러블 슈팅이 가능한 자료나 엔지니어 수가 적다.
(데탑 윈도우 관련 데이터 베이스는 방대한데에 반하여) 데이터가 있다고 해도
결국 마소가 계속 뒤에서 봐줘야 하고 관련 엔지니어의 손을 거쳐야 한다.
마소 엔지니어는 비싸다.

폰은 아이폰이던 안드로이드던 상관없지만 난 아이폰을 선호한다.
사용자 편의를 보고 만들기 때문이다. 뭐 내부 하드웨어야 여러 회사것이지만.

아이폰을 선호하지만 안드로이드 폰을 쓴다. 이건 좀 아이러니 하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 였다가 보니 내 입맛대로 컴파일 해서 바이너리를 받고는
했다. 내가 보안 SW 개발 엔지니어 인데, 
회사 보안을 피해가는 것도 하나의 이유였었다. MDM을 통한 자료 수집 API가 너무
많았고 실재 MDM 운영하시는 분도 조심하라고 당부했는데... 난 관련 API를 다 빼
버리고 빌드해서 썼다.
 구글처럼 대 놓고 자료를 빼는 스타일이 좋지. 안 빼는 것처럼 하면서 자료 빼가는
것은 정말 싫다.

백신은 V3 Lite를 쓴다. 알약이랑. 둘 다 공짜다.

구) 안철수 연구소는 안랩이랑 제목을 쓰면서 안랩몰을 만들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이젠 돈으로 철학이 변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국내 백신 시장을
충분히 잡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굳이 쇼핑몰을 해서 외국 제품을 판매할 필요가 있었을까?
다만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많이 올린다면 모르겠지만 충분히 처음의 철학이 변질될만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패키지 제품도 없다.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그래서 기간이 만료되자 Lite(무료)로 갈아 탔고 이젠 세계 1위 카스퍼스키를 쓸까
고민중에 있다. 일전에 잠깐 쓴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강력했다.
그런데 카스퍼스키가 치료 못하는 악성코드 중에 V3가 치료하는 것도 있었고,
V3로 안되는 애들중에 알약으로 치료되던 녀석들이 있었다.
내가 초점으로 둔 것은 카스퍼스키가 얼마나 빨리 캣치를 하느냐 였는데 카스퍼 스키는
일주일 안에는 고쳐 주는 것 같더라. 그리고 조금 강력하게 쓰면 귀찮긴 하지만 등록된
프로그램 외에는 모두 다 막을 수 있었다.
 아쉬운 것은 애국심이 V3를 권하는데 그 V3가 해외 제품들을 팔고 있으니 안타깝다.

그림 편집은 포토샵, 동영상 편집은 프리미어로 만족하기로 했다.

워드 프로그램은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가 최고 인 것 같다. 전세계 적으로 쓰니까.
다만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한글이랑 훈민정음만 쓰니까 너무도 안타깝다. 그래서 둘 다 사려고 했는데 둘 다 20만원 대... 이건 좀 심한 듯 하다. 애국심으로 사주면 그 돈으로 배불린 인간들은 해외 물건 사는데 그럴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한글 좋아하긴 했는데 한컴 오피스 너무 비싸다. 그 가격이면 마이크로 오피스 사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도 쓴다. 오픈 소스 계열 오피스는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나중에는 오픈소스로 갈아 타야지.

사람마다 입맛이 있다.

난 리눅스 엔지니어였기 때문에 윈도우를 만드는 회사를 M$라고 비하했었고, 국내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은 배척하기 일쑤였다.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기득권 세력이 아닌 친구들이 기득권이 되면 더 하더라는 것.
적어도 학생들을 위해서, 개인사용자를 위한 SW 가격 정책들을 펼쳐주면 괜찮지 않을까?

아니면 내국인들에게는 좀 싸게 팔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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