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명품을 좋아하지만
메이커에 얽매이지 말길 바란다.
미국서 랄프로렌 아울렛에서 한국의 6분의 1 가격에 옷을 좀 사왔더니 지난 몇년간 구겨진 옷을 입고 다녀도 랄프로렌 입는다니 하더라.
더 웃긴건 옷의 질은 비슷한데 내구력이 약해서 세탁기 돌린지 1년만에 찢어지기 시작... 파크랜드 셔츠는 그대로인데...
세탁소 맡기기에는 너무 싼 가격(1~3만원)에 사와서.
그런데 미국애들은 명품 짜가 안 산다고 했다.
이유는 자기가 쓸 건데 왜 가짜를 사냐고.
같이 출장 나가던 선임은 비똥 벨트를 사며.
다른 것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며 큰 LV 로고를 찾더라.
생각이 다르다. 정말.
갑자기 레옹이.자기 집에서 정갈하게 옷을 다리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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