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은 없기에 언젠가 구글 블로거도 떠나겠지만,
지금 생각엔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last mover의 선두주자인
구글을 떠날까 싶다.
중국을 제외하고는 권력에 좌지우지 되지도 않을 전무후무한 플랫폼인 회사,
내부 사정은 몰라서 각 나라별 구글도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통제되는지는 모르겠다만,
겪어본 서비스는 불만족했던 부분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아무튼 브런치의 모든 자료를 옮긴다. facebook은 일괄 지우기도 안되어서 하나씩 정리하다보면 내년 말에나 모두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트위터나 인스타도 앱을 지우고 다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 물론, 법정 스님의 무소유의 실천은 아니다. 단지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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