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우리 주변의 나쁜 사람들.

메뉴
brunch
실행
편집삭제발행취소통계
라이킷4댓글1공유1


HAJUNHO

brunch.co.kr/@hajunho
글쓰기좋아요알림

내 브런치
작가의 서랍
통계

브런치 홈
브런치 나우
브런치 책방
피드
위클리 매거진
설정 로그아웃

경험주의자
우리 주변의 나쁜 사람들.

복수의 양면성
byHAJUNHOAug 05. 2016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84658
괴롭힘 당하던 초등생 학원 화장실서…

지난 2일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학원 화장실에 ‘공사 중’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뉴시스]지난 2일 학원 ..

news.jtbc.joins.com








아직 잘잘못도 모르고 클 아이들이겠지만, 괴롭힘은 나쁜 것이다.




친구를 죽인 사람이 성인이 되고 우리 주변에는 지천으로 널렸을 거라 생각한다.




그나마 SNS가 발전해서 이런 기사들이 묻히지 않지.




괴롭힘, 아동학대, 집단 따돌림 等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죽어 가겠는가?




법이 모든 것을 케어할 수도 없다.




복수란 것은 사실 아무 의미 없는 것이다. 사이드 브레이크 안 채워서 아이를 죽인 사람이나, 선팅 찐하게 한 버스에서 아이를 죽인 운전기사나 그걸 확인하지 않은 유치원 관계자 들이나... 누구나가 이 정도쯤은... 작은 것인데... 하는 데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들이기에 희대의 살인마들처럼 죄를 묻기도 애매하다.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살하는 사람도 있다.




자살한다고, 복수한다고 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지도 않는다. 또한, 인간은 어차피 죽는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한다면, 약한 사람들 괴롭히면서 사는 것보다. 우리 시대에 강자들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다가 죽는 것이 다 낫지 않을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273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 여중생, 지금은... - 오마이뉴스

2004년 12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라고 알려진 사건의 전모가 국민들에게 드러났다. 이 사건은 이름 그대로 울산에 살고 있던 여중생을 밀양의 고등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이 성폭행은 무려 1년 동안 이어졌고 기간이 늘어나면서 가해학생의 숫자도 41명으로 불어났다. 이들은 여중생을 성폭행하면...

www.ohmynews.com





문제는 어떤 강자들이 있고, 어떤 나쁜 PLAY가 있는지 당하면서도 대부분은 느끼지도 못한다.




강자도 그렇다. 부정부패, 비리에 물들어 있다 보면 그것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게 된다. 시대 상 때문에 때로는 그런 것들이 묵과된 경우도 있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같이 바뀌어야 한다.




주변의 나쁜 사람들이 계속 나쁜 사람으로 남아 있다면 복수는 아마 당연한 것이고, 정의 구현으로 미화되어야 한다.
keyword
주변
양면성
magazine경험주의자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
우리 주변의 나쁜 사람들. 현재글
시간이 필요한 일도 있더라.


HAJUNHO
경험주의자



댓글1


제갈 냥이Aug 05. 2016

잘못된 것인 줄 모를 때가 더 많다는 현실이 ....^^




작가와 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스티커
확인
작가의 이전글시간이 필요한 일도 있더라.

취소 완료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검색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국정원의 댓글 공작을 지탄합니다.

UPBIT is a South Korean company, and people died of suicide cause of coin investment.

 UPBIT is a South Korean company, and people died of suicide cause of coin. The company helps the people who control the market price mani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