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돕는 <기억, 감사 뱃지>

이 링크의 실물 사진이다. 그제 받았다

https://tumblbug.com/rememberandthanks

회사로 와서 오늘 뜯어봄

좋은 내용이다.

또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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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

아마 여러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입니다.
과연 이 말은 언제쯤 사라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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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신장고등학교 학술팀 오미자 입니다 !

저희는 학교 한국사 시간에 프로젝트 수업을 하며, 독립유공자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어떤 희생들이 있었는지 보다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살아계신 독립유공자와 그들의 후손들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아직 학생이지만, 텀블벅을 통해서라면 저희가 직접,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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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위의 자료는 2015년 한국일보가 실시한 조사의 통계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대물림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0명 중 6명 넘게 고졸 이하라는 것을 통해 교육수준까지도 대물림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기사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권영식 씨의 손자 권명철 씨는 "할아버지가 목숨 바쳐 지킨 조국에 살고 싶어 한국에 왔지만 가끔은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외국에서 들어온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정착 기반이 없어 대다수가 반지하나 옥탑방 등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과 관련된 기사- http://hankookilbo.com/v/cc8c3e7dad4149cf8c36c66315bf1037)

자긍심 하나로 버텨왔다는 그들이지만, 지속된 생활의 어려움과 사회의 무관심이 그들을 얼마나 힘들게 했을지는 감히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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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은 왜 대부분 가난할까요?

독립에 뜻을 지닌 지사들, 독립운동가들은 재산을 팔아 그 자금으로 독립에 뜻을 모은 교민 단체를 만들고, 무관학교를 세웠고 독립군을 조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립운동가들이 일제에 체포되어 사형당하거나 옥에 갇히는 것도 흔한 일이었습니다. 가산 몰수와 가정의 풍비박산 역시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가난은 대물림되었고, 배움의 기회마저 박탈되었습니다. 배움이 없었으니 제대로 된 직장을 얻지 못했을 것이고 막일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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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인 보상보다도 그냥 기억해주고 감사하는 마음갖고, 그게 전부인것같아요."

저희 오미자가 직접 만나뵌 독립유공자 김인근씨의 후손 김갈뫼씨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저희와 함께 그들을 기억 하고, 그들에게 감사 하는 마음을 가져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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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어주시는 분들을 위한 선물 :D

 

뱃지와 스티커의 디자인은 같은데요, 이 디자인 속에  독립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특정 인물을 모델로 삼지 않았어요. 이러한 이유는 이 뱃지와 스티커를 통해 교과서 외의 인물들,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분들도 기억하며 감사해달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배송은 택배 배송이고, 선택하실 수 있는 선물은 모두 배송비 포함된 가격입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창작자에게 문의하기 버튼으로 알려주세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이는 모금액은 제작비와 배송비를 제외한 후, 모두 광복회로 기부되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기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프로젝트 커뮤니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