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서버 H/W 사양서

서버 구매에 큰 비용을 한꺼번에 지출할 수 있는 규모의 회사는 아니기에 조금씩
늘려 나가고 있다.

클라우드를 쓰면 되겠지만, 클라우드는 알고보면 비싸다..

그래서 병행하기로 했고, 물리적 하드웨어로 서버를 구축한다.

새로운 컴퓨터를 사는 것도 좋겠지만 개발용/인트라넷 등은 일반
컴퓨터를 이용해도 충분하다.

그러나 하드웨어 사양서는 만들 필요성을 느꼈다.
모터가 달린 애들은 정말 빨리 고장나기 때문이다. 5년 안에는 다 고장남.


1. 파워 용량 500W -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서버 들일 때 보통 전기 공사를
새로 하는데 당장 전기 공사할 여력은 없으니, 멀티탭 용량이라도 잘 알아야 겠다.
(일반 멀티탭은 보통 2500~3000W 지원)

2. 네트워크 - 인트라넷 서버는 무선 써도 된다. 요즘엔 801.11ac도 나와서 전에 포스팅 한 것 과 같은 거대한 IPTIME도 구매하게 되었던 것. 외부로 나가는 망도 기가 비트 필요 없다. 100도 충분. 왜냐면 어차피 KT망의 한계... IDC에 넣을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겠다.

3. CPU - CPU가 보통 모든 것을 말해준다. 제조사, 종류, 시리얼 넘버,  칩셋 等 아니라
          제온이면,, 아... 그냥 서버구나 라는 거. ^^

4. 메모리 - ECC만 지원하면 되는데 아니라고 관계없다. 지금은 돈 없으니까. 용량이나
DDR4 같은 타입이 뭐가 중요하리 서버 운영체제(우분투, 윈도우 서버)만 잘 돌면 된다.
어차피 업그레이드 할 때 부분만 업그레이드는 못하고 메인보드 CPU, 메모리는 같이
업그레이드 해야 하니까.

5. 저장장치 - 서버 저장장치도 대세는 SSD. 근데 비싸다. SATA가 대부분이지, SAS면 그나마 좋겠지만. 어차피 모터 쓰는 애들은 믿음이 안가고 구글도 SSD 주기적 교체 하는 것으로 봐서 SSD 도 영구적이진 않다.

- 필요 없는 사양 - 그래픽, 사운드, 블루투스, 영상, 각종 포트 사양(HDMI, DVI 等 영상 포트, USB, PS2, IEEE 等 인터페이스 기록) 필요 없음. - 어차피 쓰다버릴 서버라... 새로 살 때는 모두 사양 맞춰서 한방에 살거라....

오랜 경험 상 서버는 메이저 메이커 서버 사는게 좋다. 비싸더라도.
그래야 외주 관리 부서를 하나 더 가진 기분이 난다.

백업 플랜은 서버마다 다를 것이고, 저장장치만 3~5년 주기로 갈아준다.

실 사용 기간과 서버가 완전히 죽을 때까지(CPU 혹은 메인보드) 기록을 남겨둔다.

보통 끄지 않는 데스크탑의 경우 3년 정도, CPU의 경우 5년 정도 인데(10대 남짓 경험)
이렇게 쌓여진 하드웨어 수명 데이터가 가장 큰 자산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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