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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나침반이 된 글
실패를 가슴에 담는다


byHAJUNHOJan 20. 2016

후배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사진작업은 다른 장르에 비해 생산량이 많은 활동이야. 하지만 500장 중에 1장만 건지게 되더라도 나머지 499장의 실패작을 심장에 담아야 해. 절대 그것을 버리고 포기하고 그러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어. 열정이 식는 이유도 다 거기에 있다고 봐.



사진작가 김중만




http://media1.or.kr/newshome/detail.php?number=5469&thread=24r02
True N Trusty 21세기 미디어 TNLnews

인터뷰는 미리 준비해 간 다섯 개의 주제(1.인연 또는 운명-프랑스 니스에 있는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그가 사진을 하게 된 동기, 2.차이-사진과 그림, 3.변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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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제갈 냥이Jan 20. 2016

499장을 가슴에 담는다....난 언제나 불필요한 것들은 머리속이나 마찬가지로 깨끗이 비워야 하는 줄 알았는데...아닌가 봐요. 다 소중하군요...오늘 생각해보니..정말 모든게 소중하네요.자신이 어떤 상황이 되어야만 알 수있는것들...난 언제나 똑똑하지 못해서 ..... ^ . ~ 좋은글

HAJUNHOJun 05. 2016

@제갈 냥이 이 글을 보면서 인생의 정수는 심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구요. 그러나 그 작은 차이를 가지기 위해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며 많은 사색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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