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우선 재미있는 사람 심리부터 말하자.


자기가 땡겨쓴 오픈소스를 오픈하면,

상대방이 자신을 깔보거나
빨리 배워서 도움이 되면 profit sharing을 해야 한다거나.
그래봤자. 5%도 안되는.
상대 인생은 망가져도 그 5%도 아까운게
세상의 이치.

그래서 상대방이 뭘 줄 때는 몇 %는 주는지 항상 보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심리,

돈이 되는 것은 말 안하려고 한다.

말 할 때는 이미 돈을 벌고 난 뒤.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엔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이 생겼다. 그러나 진부한 것들(사랑, 믿음, 소망, 우정 등)을
말하는 사람의 백그라운드는 의심하거나 심리를 적용하려 들지 않는다.

즉, 사람 이기를 포기한 동물들은 심리를 예측하기 쉽다.
힘없는 애들은 무는 개,
힘 있으면 순종하는 개,
줘 패면 말 듣는 개처럼 말이다.


처음과 끝을 연결하면, 자기 개 개 개 개 하면서
자신이 가진 것의 몇 %는 주지 않는다.
개가 죽는다고 따라 죽지는 않잖아.
그건 상상속에나. 혹은 다른 일과 겹쳐서.

개는 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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