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빈도수나 주요 의식은 스타트업이 가장 강하다.
그다음 대기업, 중소기업 순이다.
우선 스타트업은 학창시절 반장 안해본 사람이 갑자기 학급 반장이 되니
권력을 휘두르고 싶어서 온갖 것을 시도해본다.
원격 근무니, 색다른 툴이니,
다른 회사랑 똑같지 않은 문화니
대기업의 경우 잘 바뀌진 않지만 정말 크게 바꾼다.
삼성의 자율 출퇴근제의 경우 스타트업도 못 따라한다.
대기업이 바뀌면 회사에 도움 되고 비용이 허락하는 한에서 중소기업도
바뀐다. 그 때문에 빨리 문화가 바뀔 수가 없다.
3가지 기업 다 경험 해 봤을 때 3가지 중에 꼽으라면 중소기업이 가장 자유롭다.
물론, 3가지 모두 자영업 보다는 못하겠다. 직장인 기준으로 말했다.
스타트업에서 좋은 문화를 가진 기업이라고 해봤자 1년? 3년? 5년?
결국 대기업 따라간다.
그래서 따로 기준이나 어줍잖은 원칙 만들지 말고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
자신이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행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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