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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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찾는 멘토도 바뀌게 된다.

기업철학자 최충엽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facebook.

대단히 신기한 것은 네트워킹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서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중에 대한민국에서 기술인중에

유일무이한 사람인 것 같다. 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까기 어려운 정부부터

저명한 인물까지 명확한 논리로 비판한다.

정의구현연합(사이비 종교)이라는 모임이 있을 때

기자분들께 시간 나시면 꼭 읽어 보시라고 권유까지 했을 정도다.

포항공대를 나왔는데 페이스북에 학교 정보가 없다.

그의 포스팅 중에 특정 나이 넘어서 학교 들먹이면 진짜 실력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포스팅에 분노에 찬 욕 수준의 글도 있는데 프로필을 보면

상당한 지식인이라 다른 사람이 쓴 상스러운 글의 같은 단어를 쓰더라도

수준 낮게 느껴지지 않고, 굳이 나서고 싶지 않은데 너무 답답해서 나선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추천한다. 곧 40이 될 사람은 이 분의 글을 읽고 많이 흡수하라고.

페이스북에 팔로우도 하고 좋아요도 많이 눌러서

미디어 파워를 드려야 한국 스타트업도 변할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도 정치지만,

재벌의 잘못된 관행

한국 교육의 잘못된 설계 등도 비판한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비판한다. 변할 때 까지.

이 시대에 필요한 유관순이다.

* 참고로 이 분과 일면일식도 없다.